기재부 사옥 전경-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제공]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기획재정부는 13일 여당인 국민의힘이 내년도 연구개발(R&D) 예산을 일부 보강하겠다고 공식화한 것과 관련, "국회에서 제시한 내용을 엄중하게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재부 관계자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여당의 R&D 예산 보강과 관련해) 구체적인 수치는 안 나와 있는 걸로 알고 있다"며 "기재부 예산실에서도 딱 그 정도만 알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위원회가 이뤄지니 그 안에서 협의가 이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2024 예산안 심사방안 브리핑'에서 "내년 예산 중 R&D 예산 삭감에 대한 우려 목소리가 있다"며 "예산 심사 과정에서 보강할 부분이 있다면 여야가 충분히 논의하고 협의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wchoi@yna.co.kr
최욱
wchoi@yna.co.kr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