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훈 대표 "단기적 성장통 불가피…시장 방향성 흔들림 없어"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상장을 앞둔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3분기 적자로 전환했다.
14일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3분기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3분기 영업손실 69억원을 올리며 전년 동기와 비교해 적자로 전환했다.
매출은 2천4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
3분기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천641억원, 86억원이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지난 2019년 이후 매년 연간 영업 흑자를 기록해오고 있다.
김병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는 이날 홈페이지와 사내 게시판에 게시한 3분기 실적 관련 주주서한에서 "대표이사로서 상장을 앞둔 시점에 분기 영업실적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점을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광물 가격 하락과 원자재 재고 부담 등으로 수익성이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단기적으로 시장의 성장통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나, 장기적인 시장의 방향성은 여전히 흔들림이 없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당초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최대 6천369억원 규모의 공모를 추진했으나 지난 3일 마감한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실패하며 이를 4천192억원으로 축소했다.
오는 17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앞두고 있다.
[출처: 에코프로]
hskim@yna.co.kr
김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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