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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건설기계·현대인프라코어, 신용등급 'A'로 상향 조정

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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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건설기계

[출처 : 연합뉴스 자료사진]

HD현대인프라코어

[출처 :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의 신용등급이 'A-'에서 'A'로 상향 조정됐다.

한국신용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는 14일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의의 신용등급을 한단계 상향 조정하고, 등급전망을 '안정적'으로 변경했다.

그룹 내 건설기계 사업의 시너지 효과로 사업안정성이 제고됐으며, 외형 성장과 이익창출력이 동시에 개선됐다는 이유에서다.

HD현대건설기계는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매출 3조원, 영업이익 2천304억원으로 개선됐다. 지난해 동기 기준 매출은 2조7천억원, 영업이익은 1천465억원이었다.

한신평은 "중국 건설기계 시장의 더딘 회복에도 고환율 기조, 북미 등 중국 외 지역의 견조한 수요에 힘입어 개선된 실적을 기록했다"라며 "북미 인프라 투자에 기반한 견조한 수요 및 석탄 등 광물 채굴 수요, 중동 지역의 메가 프로젝트가 수요 기반을 지지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나이스신평도 "건설장비의 수요가 중단기적으로 둔화될 가능성도 존재한다"라면서도 "북미 시장의 인프라 투자 활성화 및 주요 생산 시설 리쇼어링 추진 등을 감안할 때 시장 성장률의 하락폭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HD현대인프라코어 역시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 3조6천780억원, 영업이익 4천43억원으로 개선 추세에 있다. 전년 동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5천194억원과 2천662억원이다.

이처럼 양호한 현금흐름 및 이익창출력이 제고되면서 양사는 재무안정성도 개선 추세에 있다.

HD현대건설기계의 올해 9월 말 기준 부채비율은 90.8%, 차입금의존도는 25.53% 수준으로 집계된다. 지난 2021년 말 부채비율과 차입금의존도는 각각 129.6%와 35.9%로 나타났었다.

나이스신평은 "올해 들어서도 이익 누적을 바탕으로 전반적인 재무안정성 지표가 개선됐다"라며 "중단기적으로 우수한 재무안정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HD현대인프라코어의 부채비율은 같은 기간 249.1%에서 15.61%로, 차입금의존도는 37.3%에서 32.5%로 개선했다.

한신평은 "이익누적으로 자본이 확충되고 있으며, 중기적으로 재무안정성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jhpark6@yna.co.kr

박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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