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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 기업 빔 글로벌 8% 급등…실적 월가 예상보다 호전

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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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배수연 특파원= 재생 에너지 중심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생산 업체인 빔 글로벌(NAS:BEEM)이 월가의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다고 마켓워치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빔 글로벌(NAS:BEEM)은 회계연도 3분기에 1천65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려 36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월가는 1천650만달러의 매출을 올려 39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매출은 월가의 예상에 부합하지만, 손실 폭은 예상을 밑돌았다.

빔 글로벌(NAS:BEEM)은 높은 금리와 경기 둔화 속에서 아직 수익성 호전되지 않는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도 비용 절감에 집중하며 합병을 통해 적응 중인 것으로 평가됐다.

빔 글로벌(NAS:BEEM)은 전등 기둥과 같은 인프라 장비 제조업체인 유럽 소재 아미가 DOO(Amiga DOO)를 인수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회사가 이번 거래로 어느 정도 수직적 통합을 이룰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빔 글로벌(NAS:BEEM)은 다른 전기차 충전업체와는 사업 방식이 조금 다르다. 빔 글로벌(NAS:BEEM)은 전기차 충전기를 전력망(그리드)에서 분리할 수 있는 태양광 장비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기존의 전력망 인프라에 연결하기 위해 새로운 트렌치를 구축할 필요가 없다는 의미다. 이제 잠재 고객에게 더 많은 전기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게 빔 글로벌(NAS:BEEM)의 주장이다.

또 다른 전기차 충전 기업인 월박스(NYS:WBX)도 3분기에 독일에서 상업용 충전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인 ABL을 인수했다. 이번 거래로 월박스(NYS:WBX)도 제품군이 확장된 것으로 평가됐다.

다만 월박스(NYS:WBX)는 지난 9일 3분기 매출이 예상보다 부진했다고 보고했다.

미국 전기차 충전 부문의 선두 업체인 차지포인트 홀딩스(NYS:CHPT)는 향후 몇주안에 분기 실적을 보고할 예정이다. 차지포인트 홀딩스(NYS:CHPT)는 대부분 회사가 9월에 분기를 마감하는 데 비해 10월에 마감하고 있어서다.

미국의 전기차 충전기업은 지난 12개월 동안 주가가 폭락하는 등 혹독한 시련을 겪어왔다.

차지포인트 홀딩스(NYS:CHPT)는 지난 12개월 동안 무려 80%나 폭락했고 월박스(NYS:WBX)도 77%나 밀렸다.

빔 글로벌(NAS:BEEM)은 같은 기간 62% 가량 하락했다.

빔 글로벌(NAS:BEEM)은 이날 뉴욕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 8% 오른 6.5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종목: 월박스(NYS:WBX),S&P 500(SPI:SPX),나스닥 종합(NAS:IXIC),빔

글로벌(NAS:BEEM),차지포인트 홀딩스(NYS:CHPT)

neo@yna.co.kr

배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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