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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링룸 24시…챙겨봐야 할 국제경제뉴스>

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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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출처: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생중계 화면 캡처

▲시카고 연은 총재 '10월 CPI, 꽤 좋지만 2%까지는 갈 길 멀다'

-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좋게 보인다면서도 연준의 목표치보다 훨씬 높다고 평가했다.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14일(현지시간) 디트로이트 이코노믹 클럽에 참석해 10월 CPI에 대해 "꽤 좋아 보인다"면서도 "2% 개인소비지출(PCE) 인플레이션 목표에 도달하기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말했다. 10월 CPI에 대해 그는 "상품은 디플레이션이 있고, 주택 부문도 둔화되면서 각 카테고리에서 분명한 진전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100년 만에 가장 큰 인플레이션 하락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인플레이션 추가 진전의 열쇠는 주택시장이라고 말했다. 굴스비 총재는 과거에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상당히 내리려고 할 때면 항상 대규모의 경기침체가 나타났다면서 인플레이션을 많이 내려야 한다면 그만큼 고통의 크기도 컸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굴스비 총재는 "2023년은 중앙은행에 좋은 해였다"면서 그 이유로 공급 충격이 좋아졌고, 강한 생산 증가세, 기대 인플레이션이 높아지지 않았다는 점을 언급했다. 특히 그는 인플레이션이 9%가 됐을 때조차 기대 인플레이션이 급격히 높아지지 않았다며 연준의 신뢰도에 대한 평가를 의미한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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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 기업 빔 글로벌 8% 급등…실적 월가 예상보다 호전

- 재생 에너지 중심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생산 업체인 빔 글로벌(NAS:BEEM)이 월가의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다고 마켓워치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빔 글로벌(NAS:BEEM)은 회계연도 3분기에 1천65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려 36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월가는 1천650만달러의 매출을 올려 39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매출은월가의 예상에 부합하지만, 손실 폭은 예상을 밑돌았다. 빔 글로벌(NAS:BEEM)은 높은 금리와 경기 둔화 속에서 아직 수익성 호전되지 않는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도 비용 절감에 집중하며 합병을 통해 적응 중인 것으로 평가됐다. 빔 글로벌(NAS:BEEM)은 전등 기둥과 같은 인프라 장비 제조업체인 유럽 소재 아미가 DOO(Amiga DOO)를 인수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회사가 이번 거래로 어느 정도 수직적 통합을 이룰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빔 글로벌(NAS:BEEM)은 다른 전기차 충전업체와는 사업 방식이 조금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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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11월 ZEW 경기기대지수 9.8…전월보다 큰 폭 개선

- 독일의 11월 경기기대지수가 전월보다 큰 폭 개선됐다. 14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민간경제연구소인 유럽경제연구센터(ZEW) 11월 경기기대지수는 9.8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월 지수인 -1.1을 크게 웃돌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5.0도 큰 폭으로 넘었다. 지수가 플러스면 향후 6개월 뒤 경기가 개선될 것이라는 응답이 더 많다는 의미이고, 마이너스면 경기가 악화할 것이라는 응답이 더 많다는 의미다. 11월 현 경제 상황에 대한 평가를 보여주는 현 경제상황지수는 -79.8로 전월의 -79.9보다 약간 내렸다. 월가 예상치인 -76.0에 비해서는 마이너스폭이 컸다. 아킴 웜바크 ZEW회장은 "이 데이터는 최근 독일 경기침체가 바닥을 쳤다는 의견을 뒷받침한다"며 "인플레이션과 장단기 금리예상도 전환점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독일의 현재 상황에 대한 ZEW의 평가가 크게 변하지 않았지만 유로존의 전반적인 경제 상황에 대한 평가가 악화된상태라고 ZEW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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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0월 CPI에 대한 전문가 시각

- 미국 경제 전문가들은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둔화된 점을 긍정적으로보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 사이클은 종료됐으며, 점차 완화적인 통화정책으로 돌아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마켓워치 등 외신에 따르면 윌밍턴 트러스트의 루크 틸리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인플레이션 요인들이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며 "많은 카테고리들이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코메리카 은행의 빌 애덤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예상보다 낮은 10월 CPI 보고서는 연준이 2024년 금리인하 경로를 계속유지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미 연준이 금리인상 사이클을 마쳤다는 점에 무게를 뒀다. 아메리벳의 그레고리 파라넬로 금리 전략가는 "연준이 딱2%로 (인플레이션을) 낮추더라도 황금알을 얻지는 못할 것"이라며 "조만간 (정책을) 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겐하임 인베스트먼트의 매튜 부시 미국 이코노미스트는 "심지어 근원 인플레이션이 꾸준하거나 오른다 해도 연준이 금리인상 모드로 돌아갈 가능성은 낮다"며 "연준이 12월에 금리인상을 하려면 훨씬 더 많은 증거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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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인플레 확실한 진전…2% 목표치로 되돌릴 것'

- 미국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둔화된 가운데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인플레이션을 2%로 되돌리는 임무를 완수할 것이라고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말했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14일(현지시간) '불평등한 인플레이션 부담"을 주제로 한 웨비나에서 "인플레이션은2년 넘게 목표치인 2%를 웃돌았고, 지금도 2%를 넘고 있다"며 "그러나 우리는 인플레이션을 낮추는데 확실한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메스터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너무 오랫동안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은 단기적으로나 장기적으로 우리 경제에 큰 비용을 초래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메스터 총재는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2%로 되돌리겠다고 한 것에 의심의 여지가 없는 이유"라며 "그리고 우리는 그 일을 완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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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10월 CPI, 전월비 안올랐다…전년비 근원은 2021년 9월 이후 최저(종합)

- 미국의 지난달 물가상승률이 월가의 예상을 하회하면서 상승세가 둔화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미국 노동부는 14일(현지시간) 올해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월과 같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0월 미국의 물가가 전월보다 더 오르지 않았다는 의미다. 10월 CPI는 지난 9월의 상승률(0.4% 상승)에서 크게 둔화했다. 또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이코노미스트들의 예상치 0.1% 상승보다도 낮았다. 10월 CPI는 전년동기대비 기준으로는 3.2% 올랐다. 이는WSJ 예상치인 3.3% 상승을 밑도는 수준이다. 지난 9월의 수치인 3.7% 상승보다도 낮았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음식을 제외한 근원 CPI는 2년 1개월 만에 가장 둔화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10월 근원 CPI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올랐다. 이는 지난 2021년 9월 이후 2년 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이다. 월가의 전망치인4.1%도 하회했다. 10월 근원 CPI는 전월 대비로는 0.2% 올랐다. 이 또한 WSJ의 예상치이자 전월치인 0.3% 상승보다 낮은 수준이다. 미국 노동부는 10월 휘발유 가격이 하락세를 보였으나, 주거비 인상이 이를 상쇄했다고 설명했다. 노동부에 따르면 근원 CPI 상승률의 70%가량은 주거비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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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7년만 최고 흐름' 앞둔 엔비디아에 "사라"

- 14일(현지시간) 월가에서는 엔비디아를 비롯한 주요 기술주에 대한 콜 (투자 의견)이 쏟아졌다. 특히 7년 만의 최장 기록을 앞둔 엔비디아(NAS:NVDA)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투자 의견이 나왔다. 미국 최대 은행 중 한 곳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이날 엔비디아에 대한 '매수' 투자 등급과 650달러의 목표 주가를 재확인했다. BofA는 기존 상품보다 최대 두배가량 성능이 좋은 것으로 알려진 엔비디아의 신제품 H200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전일까지 9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이날도 1.5%가량 오르고 있다. 만약 엔비디아의 주가가 이날 상승 마감한다면, 이는 2016년 이후 최장 상승 기록이다. 이외 주요 반도체와 기술주에 대한 긍정적 투자 의견도 전해졌다. 웰스파고는 사상 최고 주가를 경신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NAS:MSFT)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을 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익일부터 여는 '이그나이트 콘퍼런스'에서 100개가 넘는 인공지능(AI) 관련 제품을 발표할 것이라고 웰스파고는 전망했다. 웰스파고는 마이크로소프트 목표 주가를 425달러로 제시했다. 로스 MKM은 AMD(NAS:AMD)에 대한 '매수' 의견을 제시하면서 목표주가는 125달러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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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금가격] 물가 둔화 소식에 상승

- 금 가격이 상승했다. 미국의 지난달 물가상승률이 둔화하면서 금 시장이 강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14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전일대비 16.30달러(0.84%) 상승한 온스당 1,966.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 가격은 전일에 이어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미국의 지난 10월 물가상승률이 둔화하면서 금 가격이 급등한 것으로 해석된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 10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보합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0월 물가가 전월에 비해 추가로 오르지 않았다는 의미다. 10월 CPI는 전월보다 둔화했고, 월가의 예상보다도 낮았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주시하는 근원 CPI도 둔화했다. 10월 근원 CPI는 전년동기대비 4% 오르는 데 그치며 2021년 9월 이후 가장 느린 속도로 상승했다. 10월 물가상승률의 대부분은 주거비가 차지했다. 시간을 두고 물가가 더욱 안정될 수 있을 것으로 해석되는 부분이다. 금융시장 참가자들은 인플레이션이 둔화한 것으로 확인된 만큼 연준이 더 이상 금리를 올리지 않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연준의 금리 인상 종료는 금에 긍정적인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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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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