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올해 10월 취업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만명 가까이 증가했다.
다만, 제조업 취업자는 10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통계청이 15일 발표한 '20223년 10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876만4천명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34만6천명 늘었다.
지난 2021년 3월부터 32개월 연속 증가세다.
취업자 증가 폭도 지난 8월부터 3개월째 확대되는 추세다.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에서 10만4천명,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에서 7만6천명, 정보통신업에서 7만5천명 각각 증가했다.
제조업 취업자는 7만7천명 줄어 10개월 연속 감소했다.
교육서비스업(-4만4천명)과 부동산업(-2만6천명)도 부진했다.
이 가운데 부동산업은 6개월째 감소세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임금근로자 가운데 상용근로자와 임시근로자는 각각 44만명, 6만8천명 늘었다.
반면, 일용근로자는 11만명 줄었다.
비임금 근로자 중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6만6천명 증가했지만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6만7천명, 무급가족종사자는 5만1천명 감소했다.
15세 이상 전체 고용률은 0.6%포인트(p) 오른 63.3%였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15~64세 고용률은 69.7%로 0.8%p 상승했다.
1989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10월 기준 가장 높은 수준이다.
연령별로 보면 15~29세는 46.4%로 1년 전과 같았다.
30대(80.0%)는 2.3%p, 40대(78.9%)는 0.5%p, 50대(77.9%)는 0.3%p, 60세 이상(47.2%)은 0.8%p 각각 상승했다.
실업자는 62만7천명으로 6만6천명 줄었다.
실업률은 2.1%로 0.3%p 하락했다.
실업자와 실업률 모두 1999년 6월 구직기간 기준 변경 이후 10월 기준 최저치다.
wchoi@yna.co.kr
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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