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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기촉법 실효로 부실 전이 우려…재입법 간곡히 요청"

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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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일자리 중심으로 고용 개선…상용직 비중 역대 최고"

비상 경제 장관회의에서 발언하는 추경호 부총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신속한 정상화 지원을 위해 기업구조조정촉진법(기촉법)이 조속히 재입법되도록 국회의 협조를 다시 한번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지난 10월 기촉법이 실효돼 중소 협력업체로 부실이 전이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워크아웃 제도를 통해 파산 직전 기업이 빠르게 회생할 수 있도록 하는 기촉법은 지난달 15일 일몰됐다.

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 대해서는 "상용직 비중이 56.5%로 10월 기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며 "안정적인 일자리를 중심으로 고용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추 부총리는 "청년층의 경우에도 핵심 연령층인 20대 후반 고용률이 22개월 연속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는 등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다만 "일부 청년들의 경우 여전히 원하는 일자리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노동시장 밖에 머물러 있어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정부는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재학-재직-구직 단계별로 조기 지원과 사전적 대응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wchoi@yna.co.kr

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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