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코스피지수가 미국의 소비자물가 둔화로 인한 금리 인상 종료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15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9시 1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9.23포인트(1.61%) 상승한 2472.48을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25포인트(2.30%) 오른 812.44를 나타냈다.
지난밤 뉴욕 증시에서도 3대지수가 모두 상승했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S&P500는 2% 가까이 뛰었다. 미국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시장이 환호한 것이다.
미국 노동부는 10월 CPI가 전월보다 더 오르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작년 10월 대비로는 3.2% 오르는 데 그치며 시장 예상치(3.3%)를 밑돌았다. 연준이 주시하는 근원 CPI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4.0% 오르며 2021년 9월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연준이 내년부터 원화적인 통화정책으로 전환한다는 기대감이 커졌다. 글로벌 투자은행 UBS는 연준이 내년 3월부터 금리를 내리면서 총 275bp 가량을 인하할 수 있다고 관측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2차전지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음극활물질을 제조하는 포스코퓨처엠이 6.4% 급등했다.
지난밤 전기차·배터리 대장주인 테슬라 주가가 6%대 급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테슬라가 중국에서 전기차 가격을 인상했다는 소식이 들렸다.
한편, 달러-원 환율은 전장보다 21.90원 하락한 1307.00원에 개장했다.
ytseo@yna.co.kr
서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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