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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케이, 美 CPI 둔화에 2% 가까이 급등 개장

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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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225 지수 틱 차트

[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일본 증시에서 닛케이 지수는 미국의 물가 지표 둔화를 확인한 후 급등세로 출발했다.

물가 둔화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인상 가능성을 낮추면서 미 주요 주가지수가 안도 랠리를 보인 영향을 반영했다.

15일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오전 9시 39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603.13포인트(1.84%) 상승한 33,299.06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25.72포인트(1.10%) 오른 2,371.01을 나타냈다.

이날 닛케이 지수는 1% 넘는 상승세로 거래를 시작해 장중 상승 폭을 점차 확대했다.

간밤 미국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기 대비 3.2% 오르며 시장 예상치 3.3% 상승과 지난 9월 3.7% 상승을 밑돌았다. 근원 CPI도 4.0% 올라, 2년 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물가 둔화에 미국 다우지수는 1.5% 가까이 상승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9%, 나스닥 지수는 2.4%가량 급등했다.

업종별로는 석유 및 석탄 제품, 정밀 기기 및 전기 제품이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같은 시간 달러-엔 환율은 간밤 CPI 발표 후 150엔대 중반으로 빠르게 하락했다. 이후 아시아 시장에서는 전장 대비 0.27% 상승한 150.647엔에서 등락하는 모습이다.

sskang@yna.co.kr

강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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