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미국 지역은행 상장지수펀드(ETF)가 인플레이션 둔화 소식에 급등했다.
14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대표적인 ETF인 'SPDR S&P 지역은행 ETF'(AMS:KRE)는 전일 대비 7.36% 급등한 44.49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5월 이후 가장 큰 상승률이다.
대형 은행주를 추종하는 '인베스코 KBW 은행 ETF'(NAS:KBWB)도 4.65% 급등했다.
지난 10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오르지 않았다는 소식에 미국 국채금리가 급락했고, 이는 지역은행주 급등으로 이어졌다. 13일 4.63%였던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14일 4.44%로 후퇴했다.
지역은행 주가는 채권금리 급등에 따른 미실현손실 확대로 올해 초 큰 타격을 입은 바 있다.
SPDR S&P 지역은행 ETF의 보유 상위 종목인 트루이스트 파이낸셜(NYS:TFC)과 퍼스트 호라이즌(NYS:FHN), M&T 뱅크(NYS:MTB) 주가는 각각 5.55%, 7.50%, 5.51% 뛰었다.
다만 마켓워치는 이날 급등세에도 불구하고 은행주가 올해 손실을 만회하기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지적했다.
jhmoon@yna.co.kr
문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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