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15일 일본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를 확인한 후 2%대로 상승폭을 키워 9월 고점 부근에서 마무리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대형 수출주 중심인 닛케이225 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823.77포인트(2.52%) 급등한 33,519.70에 장을 마감했다.
도쿄증시 1부에 상장한 종목 주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27.93포인트(1.19%) 상승한 2,373.22에 거래를 마쳤다.
닛케이 지수는 미국의 물가 둔화를 확인하자 급등 출발 후 추가 상승했다.
장중 주가지수 선물 매수세가 몰렸고 상승폭이 2% 이상 벌어지자 장중 33,556.52까지 고점을 높이기도 했다. 이는 지난 9월 15일 고점인 33,634.31 이후 2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고점 부근에선 단기 차익실현이 나오면서 매물 압력이 실렸고 상단이 제한됐다.
물가 지표 발표 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인상 가능성이 낮아졌다.
이에 미 주요 주가 지수가 안도 랠리를 보이자 이날 한국 및 중국 등 아시아 주요 증시 또한 일제히 강세를 나타냈다.
간밤 미국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기 대비 3.2% 오르며 시장 예상치 3.3% 상승과 지난 9월 3.7% 상승을 밑돌았다. 근원 CPI도 4.0% 올라, 2년 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엔화 약세 기조가 이어지며 일본 수출 관련주가 힘을 받았고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가 뚜렷해진 모습이다.
업종별로는 석유, 의료정밀 부문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보험 부문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외환 시장에서 달러 지수는 전일 대비 0.11% 상승한 104.144를 나타냈다.
한국 시각으로 오후 3시 14분 기준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30% 상승한 150.690엔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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