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카카오엔터 대표 3명도 송치
김범수 카카오 전 이사회 의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온다예 기자 =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의혹을 수사 중인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이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을 검찰에 넘겼다.
금감원 특사경은 15일 김범수 센터장, 홍은택 카카오 대표 등 6명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진수·김성수 카카오엔터 대표와 SM엔터 인수 관련 법률자문을 맡은 변호사 2명도 검찰에 송치됐다.
김 센터장 등은 올해 2월 SM엔터 기업지배권 경쟁 과정에서 경쟁사인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방해하기 위해 SM엔터 주가를 하이브의 공개매수가인 12만원보다 높게 설정·고정할 목적으로 시세조종을 벌인 혐의를 받는다.
하이브와 카카오는 올해 초 SM엔터 인수를 둘러싸고 서로 공개매수 등으로 분쟁을 벌였다.
카카오와 카카오엔터는 공개매수 등을 통해 지난 3월 SM엔터 지분을 39.87%(각각 20.76%·19.11%) 취득해 최대 주주에 올라섰다.
dyon@yna.co.kr
온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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