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큰 폭 하락했다. 미국의 10월 물가가 예상보다 둔화하면서 장기물 위주로 낙폭은 더욱 컸다.
15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54분 현재 전장 대비 6.50bp 급락한 3.8700%에 거래됐다.
2년은 10.75bp 급락했고, 3년은 1.75bp 하락했다. 5년은 12.50bp 떨어진 3.7850%를 나타냈다. 10년은 전장보다 16.00bp 하락한 3.6325%를 기록했다.
지난밤 발표된 미국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보다도 낮아지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종료에 대한 믿음이 굳건해졌다. 금리 인하 시점 논의도 본격화하는 양상이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물가가 꺾이는 것을 확인하면서 강세장 여건이 지속할 것"이라며 "미국 소매판매 호조시 금리가 다소 되돌릴 수 있지만, 이 경우도 일시적인 반등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국고채 3년 기준 3.75% 지지 인식도 있지만, 강세 흐름은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CRS(SOFR) 금리도 큰 폭 내렸다.
1년 구간은 전장 대비 10.00bp 급락한 3.1550%를 나타냈다. 5년 구간은 전장보다 17.50bp 하락한 2.9900%를, 10년은 17.50bp 내린 3.0150%를 기록했다.
CRS(SOFR)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확대됐다.
1년 역전 폭은 전 거래일보다 3.50bp 확대된 마이너스(-) 71.50bp를 나타냈다. 5년 구간은 2.75bp 늘어난 -64.75bp를 기록했다.
jwoh@yna.co.kr
오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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