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미 상무부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미국 경제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미국인들의 소비가 7개월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
15일(현지시간) 미 상무부에 따르면 10월 미국의 소매판매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보다 0.1% 감소한 7천50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3월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나타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0.2% 감소와 비슷한 수준이다.
지난 9월 소매판매는 0.9% 증가한 7천57억달러로 수정됐다.
기존의 0.7% 증가에서 상향 수정됐다.
10월 소매판매는 전년동월 대비로는 2.5% 증가했다.
소매판매가 7개월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선 것은 그만큼 경제가 냉각되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풀이됐다.
자동차를 제외한 10월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0.1% 증가했으나 9월 0.8% 증가보다 증가폭이 감소했다.
자동차와 휘발유를 제외한 10월 소매판매도 0.1% 늘었지만 직전월 0.8%보다 증가폭이 줄었다.
미국의 소매판매는 경기 침체 우려 속에 미국인들의 소비력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이 주목해 온 지표 중 하나다.
syjung@yna.co.kr
정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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