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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미국의 대표적인 소매 업체인 타겟(NYS:TGT)이 시장의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다. 뉴욕증시에서 타겟의 주가는 약 15% 급등했다.
15일(현지시간) 타겟은 회계연도 3분기의 주당순이익(EPS)이 2.1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LSEG(옛 레피니티브)가 예상했던 1.48달러를 훌쩍 웃도는 수준이다.
타겟의 3분기 매출은 254억 달러로 보고됐다. 이 또한 예상치였던 252억4천만 달러보다 높았다.
타겟은 식음료와 뷰티 제품 등 생필품을 중심으로 판매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타겟의 최고경영자(CEO)인 브라이언 코넬은 미국인들이 소비를 줄이는 모습이 관측된다고 지적했다. 타겟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생필품 중심으로 소비하고 있고, 할인 행사 등에 이보다 훨씬 민감해졌다.
가격이 높은 소비를 할 때도 할인을 기다리거나 구매 시기를 늦추는 등의 패턴이 나타났다고 코넬 CEO는 전했다.
실적이 예상을 웃돌면서 타겟의 주가는 급등했다.
뉴욕증시 개장 직후 타겟의 주가는 전일대비 14.48% 급등한 126.78달러에 거래됐다. 타겟의 주가가 1년 만에 30% 가까이 급락한 만큼 강한 반등이 나타나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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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lim@yna.co.kr
임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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