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6일 달러-원 환율이 1,300원대에서 거래될 것으로 예상했다.
전일 달러-원 30원 급락에 따른 되돌림이 나올 것으로 봤다.
간밤 미국 10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예상치를 밑돌았지만 달러는 강해졌다. 숨 고르기 장세에 돌입한 것으로 풀이됐다.
달러-원도 이날 추가 하락보다는 기술적인 반등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결제 수요도 달러-원 반등에 힘을 보탤 것으로 점쳐졌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300~1,312원으로 전망됐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303.4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0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00.80원) 대비 4.65원 오른 셈이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은 대학수학능력시험으로 인해 평소보다 한 시간 늦은 10시에 개장한다. 폐장 시간은 오후 3시 30분으로 평소와 같다.
◇ A은행 딜러
미국 PPI마저 둔화하며 달러-원이 더 내릴 것으로 봤지만 NDF 시장에서 반등이 나왔다. 하루 30원 급락은 부담으로 작용하는 듯하다. 추가 하락보다는 1,300원대에서 주로 거래될 것으로 보지만 그렇다고 상승 재료는 아니다. 1,310원대까지는 오르진 않을 것으로 본다.
예상 레인지 : 1,300.00~1,310.00원
◇ B은행 딜러
간밤 미국 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왔음에도 달러가 강세를 보였다. 달러-원도 전일 급락을 되돌릴 장세로 예상한다. 역외 매도 플레이가 공격적으로 나왔기에 차익 실현 물량도 나오며 달러-원을 밀어 올릴 수 있다.
예상 레인지 : 1,302.00~1,312.00원
◇ C은행 딜러
미국 생산자물가도 예상치를 밑돌았지만 달러는 오히려 반등했다. 숨 고르기 장세로 들어가는 듯하다. 전일 결제가 강했는데 이날도 결제가 우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상승 압력이 우위일 것으로 보지만 1,310원을 넘기진 않을 듯하다.
예상 레인지 : 1,300.00~1,310.00원
kslee2@yna.co.kr
이규선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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