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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 "美 인플레 3% 상회해도 금리 인하 압박"

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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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홍예나 기자 = 토마스 호니그 전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미국에서 엄청난 물가 상승이 나타나지 않는 이상 연준이 추가 금리 인상을 논의하지 않을 것으로 관측했다.

15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에 따르면 호니그 전 총재는 "인플레이션율이 3%를 상회하더라도 연준은 곧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연준의 금리 인상이 계속될 경우 은행업의 취약성과 실업률 상승이 우려된다"며 "연준이 이를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금리를 더 올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호니그 전 총재는 "금리가 여전히 높은 수준이고 경제도 여전히 취약해 내년까지 침체 위험이 있다"며 "이는 금리 인하를 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연준이 (인플레이션 억제와 경기 둔화) 사이에서 줄타기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호니그 전 총재는 연준의 열한차례 금리 인상 효과가 지연된 이유에 대해서는 "팬데믹 직후 부양책뿐 아니라 반도체 지원법(CHIPS Act·이하 반도체법), 인프라법 등 재정부양책의 규모가 과소평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같은 부양책이 경제를 활성화해 3분기 미국 경제 강세가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ynhong@yna.co.kr

홍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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