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씨티는 호주중앙은행(RBA)이 내년 2월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16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씨티의 조시 윌리엄슨 호주 경제 헤드는 보고서를 통해 "호주의 낮은 실업률은 임금 상승률을 지속 가능한 수준 이상으로 끌어올릴 것"이라며 RBA가 금리를 4.60%로 25bp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다.
윌리엄슨 헤드는 다만, 호주가 원주민들을 호주 최초 국민으로 인정하는 국민총투표를 실시한 것이 호주 10월 고용지표에 '통계적 잡음'을 만들었을 가능성이 있다며 RBA가 추가 인상에 나서기까지 우선 명확한 통계를 기다릴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년 2월경에는 RBA가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내다봤다.
RBA는 이달 통화 정책회의를 열고 지난 6월 이후 약 5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4.35%로 25bp 인상한 바 있다.
호주의 10월 실업률은 3.7%로 집계됐다. 전월의 3.6%보다 소폭 올랐으며, RBA의 4분기 실업률 전망치인 3.8%에 대체로 부합한 수준이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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