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IMM인베스트먼트]
(부산=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IMM인베스트먼트가 110억원 규모의 사모채를 발행했다.
지난해 발행한 회사채의 만기가 도래하자 이를 차환하기 위한 목적이다.
16일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4210)에 따르면 IMM인베스트먼트는 이날 '아이엠엠인베스트먼트7-1(80억원)'과 '아이엠엠인베스트먼트7-2(30억원)' 등 두 개 사모채를 총 110억원어치 찍었다.
'7-1' 종목에는 콜옵션이 붙었다.
만기는 1년 6개월이며, 표면금리는 7.182%다.
IMM인베스트먼트는 지난해 11월 발행한 110억원 규모의 사모채 만기가 이날 도래했다.
IMM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이번 사모채 발행은) 차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차환 대상인 채권은 지난해 9월 말 강원중도개발공사 회생 신청(레고랜드 사태)으로 시장 금리가 크게 상승한 직후 발행돼 표면금리가 9%에 달했다.
이를 보다 낮은 금리로 차환하는 데 성공하면서 IMM인베스트먼트의 이자 부담이 가벼워질 전망이다.
IMM인베스트먼트는 PEF 운용사로는 드물게 꾸준히 회사채 시장을 찾고 있다.
지난 2019년 첫 회사채(200억원)를 발행한 이래 매년 수백억원대의 회사채를 사모로 찍어 자금을 조달해오고 있다.
한편, IMM인베스트먼트가 조성하고 있는 블라인드 펀드 '페트라 9호'에는 지금까지 약 6천800억원의 자금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IMM인베스트먼트는 이를 최대 2조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hskim@yna.co.kr
김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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