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미 노동부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미국에서 한 주간 신규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들의 수가 증가했다.
실업보험 청구자수 증가는 고용시장 냉각 신호로 풀이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1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전주보다 1만3천명 증가한 23만1천명이었다.
이는 석 달 만에 가장 많은 수준이다.
이번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2만명을 웃돌았다.
직전주 수치는 21만7천명에서 21만8천명으로 1천명 상향 수정됐다.
변동성이 덜한 4주 이동평균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22만250명으로 이전보다 7천750명 증가했다.
한편, 일주일 이상 연속으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의 수도 증가했다.
지난 4일로 끝난 한 주간 연속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전주보다 3만2천명 증가한 186만5천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1년 11월 27일 196만4천명을 기록한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이다.
모든 프로그램에서 혜택을 받는 사람의 수도 증가했다.
지난달 28일로 끝난 주까지 모든 프로그램에서 계속 혜택을 받는 사람의 수는 163만3천463명으로 직전주보다 3만3천840명 증가했다.
syjung@yna.co.kr
정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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