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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 연준 부의장 '美국채 레버리지 헤지펀드에 집중…위험 관리 중요'

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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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바 미 연준 금융감독 부의장

연합뉴스 자료 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마이클 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융 감독 담당 부의장은 국채시장의 레버리지가 대형 헤지펀드에 집중돼 있다면서 위험 관리 필요성을 언급했다.

아울러 실리콘밸리은행을 비롯한 은행들의 파산 사례를 통해 금융기관의 금리 리스크 관리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16일(현지시간) 연준에 따르면 마이클 바 연준 부의장은 연준 연구 결과 "국채시장에서 레버리지 수요가 소수의 대형 헤지펀드에 매우 집중돼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헤지펀드에 의한 레버리지 국채 포지션 청산이 2020년 3월 국채시장 스트레스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바 부의장은 자본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한다면서도 "레버리지는 시장 참가자와 국채시장 기능 모두에 대한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고, 투자자와 거래 상대방 모두가 거래상대방 위험에 대한 적절한 관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바 부의장은 은행들의 금리 리스크 관리도 재차 언급했다.

그는 은행 대차대조표 상의 부채 항목과 관련한 금리, 유동성 위험에 대한 감독을 강화했으며, 은행과 계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비상시를 대비한 자금 준비가 중요하다며 할인창구(Discount window)와 SRF(Standing Repo Facility)의 역할을 강조했다.

아울러 사이버위험 관리 중요성과 비상 대비도 내세웠다.

바 부의장은 "금융기관과 금융기관에 중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들은 시스템의 취약점을 이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투자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기적으로 테스트해 사이버사고에 대한 복원력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syjung@yna.co.kr

정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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