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상민 기자 = 국내 증시는 미국 경제지표 둔화 조짐에 하락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된 에코프로머터리얼즈는 앞선 청약 부진 논란 속 30% 가까이 올라 거래되고 있다.
17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오전 9시 1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7.81포인트(0.72%) 하락한 2,470.37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46포인트(1.04%) 내린 802.65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들은 미국 경제지표가 둔화한 데 주목했다.
미국 10월 수입 물가는 하락했다. 10월 수입물가지수는 전월보다 0.8% 하락했다.
수입 물가가 전월보다 하락한 것은 올해 6월 이후 4달 만이다.
미국에서 한 주간 신규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들의 수는 23만1천 명으로 석 달 만에 가장 많았다.
신규 실업보험 증가는 고용시장이 냉각됐다는 신호로 풀이된다.
간밤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0.13% 하락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0.12%, 0.07% 상승했다.
아시아 시장에서 12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배럴당 0.17달러(0.23%) 상승한 73.0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90원 내린 1,293.00원에 개장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788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76억 원, 300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기업 주가는 대부분 하락 출발했다.
삼성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은 전 거래일보다 각각 0.55%, 1.92% 내렸다.
SK하이닉스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각각 0.68%, 0.55% 하락했다.
한편 이날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에코프로머터리얼즈는 30% 넘게 올라 거래되고 있다. 앞선 기관 투자자 수요 예측에서 예상보다 낮은 경쟁률을 기록, 공모가는 희망 범위 최하단으로 결정됐다.
연합인포맥스 업비트 종합(화면번호 2291)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보다 2만8천 원(0.06%) 상승한 4천889만6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smhan@yna.co.kr
한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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