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17일 단기자금시장은 당일 지급준비금(지준) 부족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은 재정방출 1조7천억 원, 공공자금관리기금(공자기금) 4천억 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5천억 원으로 지준이 증가한다.
세입 1조4천억 원, 국고 여유자금 환수 3천억 원, 국고채 비경쟁인수 5천억 원, 자금조정예금 5천억 원은 지준 감소 요인이다.
자금시장 관계자는 "주말 앞두고 적수 부족이 이어지며 은행권 차입이 꾸준할 것 같다"고 말했다.
레포에 대해선 "국고 추가 환수가 보이며 유동성 개선이 쉽지 않겠다"고 했다.
전 거래일은 재정방출 1조6천억 원, 한은 RP매각 만기(7일) 5천억 원, 통안채 중도환매 1조3천억 원, 제기금 6천억 원, 공자기금 1천억 원, 재정증권 만기(63일) 1조5천억 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5천억 원 등으로 지준이 증가했다.
세입 6천억 원, 한은 RP 매각(7일) 5천억 원, 통안채 발행(3년) 1조2천억 원, 국고 여유자금 환수 6천억 원, 국고채 비경쟁 인수 1천억 원, 기타 1천억 원, 자금조정예금 5천억 원 등은 지준 감소 요인이었다.
이로써 전 거래일 지준은 4조3천432억 원 부족, 지준 적수는 24조8천736억 원 부족을 나타냈다.
하루짜리 콜금리는 3.585%, 거래량은 13조3천705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급준비금 적수란 은행의 지급준비금에서 날마다 남거나 모자란 돈을 일정한 기간에 합친 액수를 말한다. 날마다 쌓는 지급준비금 잔액의 합계다. 은행들이 적립한 실제 지급준비금이 필요지급준비금에 부족하거나 남을 수 있다. 적수의 잉여가 많다는 것은 필요한 자금보다 시중에 자금이 많다는 의미로, 적수의 부족이 많아진다는 것은 필요한 자금보다 자금이 적다는 뜻으로 통용된다.)
ebyun@yna.co.kr
윤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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