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정현 기자 = 국채선물이 간밤 미국 금리 움직임을 반영해 상승 출발했다.
17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은 오전 9시 1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7틱 오른 103.71을 기록했다. 은행은 1천850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3천371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전 거래일 대비 24틱 오른 110.14에 거래됐다. 증권은 207계약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510계약 순매도했다.
간밤 미국 2년 국채 금리는 8.91bp 하락한 4.8418%, 10년 국채 금리는 9.49bp 하락해 4.4365%를 나타냈다.
국제유가 하락과 더불어 글로벌 수요 둔화 기대가 커지고 있어서다. 12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4.90% 급락했다.
미국 10월 수입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8% 하락했다. 지난 6월 이후 넉 달 만에 하락한 것이다.
증권사의 채권 운용역은 "미국 유가가 하락하고 물가도 둔화하면서 계속해 글로벌 채권 강세가 나타난다"면서 "국내 시장도 미 국채 금리를 따라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jhkim7@yna.co.kr
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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