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기간별로 혼재됐다. 단기물은 하락세를 이어갔지만, 장기물은 상승하며 커브는 가팔라졌다.
17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37분 현재 전장 대비 1.50bp 하락한 3.8350%에 거래됐다.
2년은 0.25bp 하락했고, 3년도 0.25bp 내렸다. 반면 5년은 전장과 같은 3.6075%를 나타냈다. 10년은 전장보다 0.75bp 상승한 3.6225%를 기록했다.
국제유가의 큰 폭 하락 등으로 채권 강세 여건이 지속했지만, 레벨 부담도 커진 상황이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최근 금리 하락이 가팔랐고 레벨도 상당폭 낮아진 만큼 조심스러운 구간"이라면서 "여전히 매파적일 수 있는 월말 금융통화위원회 등을 고려하면 속도 조절이 나올 수도 있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CRS(SOFR) 금리도 하락했다.
1년 구간은 전장 대비 0.50bp 하락한 3.1200%를 나타냈다. 5년 구간은 전장보다 2.00bp 하락한 2.9450%를, 10년은 2.00bp 내린 2.9350%를 기록했다.
CRS(SOFR)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1년 구간을 제외하고 대체로 확대됐다.
1년 역전 폭은 전 거래일보다 1.00bp 줄어든 마이너스(-) 71.50bp를 나타냈다. 5년 구간은 2.00bp 확대된 -66.25bp를 기록했다.
jwoh@yna.co.kr
오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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