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유럽증시가 인플레이션 둔화에 따른 채권 금리 하락에 상승 출발했다.
17일 오후 5시 22분(한국시간) 유로스톡스50 지수는 16.69포인트(0.39%) 상승한 4,319.14를 나타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0.41% 상승한 7,441.47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33% 오른 15,838.91에 거래됐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0.49% 오른 7,203.83을,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0.39% 오른 29,373.65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가 둔화된 데 이어 미국 장기 금리가 하락하자 유럽 증시는 강세로 출발했다.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이날 4.42%까지 하락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긴축 완화 기대를 반영했다.
이날 발표된 영국의 10월 소매 판매는 예상 외로 하락해 월스트리트저널(WSJ) 여론조사에서 예상했던 전월대비 0.5% 상승을 크게 밑돈 0.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증시에선 홍콩 증시가 하락세를 주도했다.
특히 알리바바 그룹이 미국의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칩의 중국 수출 규제로 인한 불확실성을 이유로 클라우드 사업 분할 계획을 철회하자 10% 가까이 급락했고 홍콩 주요 지수는 모두 2% 이상 급락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10% 하락한 1.08356달러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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