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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금가격] 한 주간 1.7% 상승

23.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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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 가격

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금 가격이 한 주 동안 1.7%가량 상승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온스당 1,984.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다만, 이날 종가 기준으로 금 가격은 전일보다 2.60달러(0.1%) 하락했다.

이번 한 주 동안 금 가격은 1.7% 상승했다. 주초 온스당 1,950달러대를 나타냈던 금 가격은 한 주간 30달러 이상 올랐다.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둔화 소식이 금 가격을 끌어올렸다.

인플레 둔화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우려를 낮춰주면서 금에는 우호적으로 작용한다.

지난 한 주간 채권 금리가 하락하고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점도 금 가격을 지지했다.

글로벌 달러화 지수는 103선대로 떨어졌다. 미국 10년물 채권 금리 또한 이날 한때 4.4%를 하향 이탈하며 두 달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귀금속 시장 참가자들은 금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금 가격이 다시 상승 흐름을 잡았다고 진단했다.

특히 금 가격이 온스당 1,980달러대를 회복한 만큼 기술적으로도 상승 여지가 있다고 봤다.

금에 대한 실물 수요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신에 따르면 인도에서 디왈리 축제가 열리면서 인도에서 금은 사상 최고 가격으로 팔리고 있으며, 중국 쪽에서도 금에 대한 프리미엄이 붙어 판매되고 있다.

귀금속 전문 매체 킷코닷컴은 "달러화 가치가 약세를 보이고, 미국 채권 금리가 떨어지면서 금의 가격이 올라갔다"고 설명했다.

hrlim@yna.co.kr

임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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