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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O "주식시장, 실적 아포칼립스 피했다…연말 랠리 전망"

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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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주식시장이 기업들의 실적이 예상치를 대폭 밑도는 '실적 아포칼립스(대재앙)'를 피했다며 연말 랠리가 올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9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BMO의 브라이언 벨스키 최고투자 전략가는 보고서를 통해 "올해 기업들의 실적이 과도하다는 평가에도 기업 아포칼립스가 일어나지 않았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기업들의 실적이 견조한 것으로 나타난 데다 11~12월 연말 랠리라는 계절적 요인까지 고려하면 주식시장이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란 게 벨스키 전략가의 설명이다.

그는 연초 이후 지난 3분기 동안 기업들의 총 실적이 평균치를 상회했으며, 일부 기업들은 사상 최고치 실적을 경신했다고 설명했다.

스탠드더앤드푸어스(S&P)500지수 상장 기업의 약 94%가 3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며, 이 중 83%가 실적 전망치보다 약 7%가량 높은 실적을 냈다.

그는 "S&P500 상장 지수 중 올 하반기 실적이 전망치를 웃돈 곳은 상반기의 146곳에서 193곳으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정보 제공업체 펀드스트랫도 에너지 부문을 제외한 S&P500지수의 3분기 주당 실적이 약 11% 증가할 것으로 추산했다.

벨스키 전략가는 "투자자들이 기업 실적의 견조함을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하며 주식시장이 우려들에도 불구하고 연말 "걱정의 벽을 타고 오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연초 예외적으로 강했던 주식시장 상승세로 최근 몇 주간 조정을 받았지만, 상승장은 일부 등락을 겪더라도 계속 오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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