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20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가파른 상승세로 출발했다.
지난주 물가와 소비, 고용지표 등이 냉각 신호를 보이며 국채금리가 급락한 가운데 이날 20년물 국채 입찰과 이번 주 초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 등을 앞두고 숨 고르기에 나서는 분위기다.
다만, 2년물 금리는 소폭 하락하며 혼조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7분 현재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뉴욕 전장 대비 2.14bp 오른 4.4617%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0.45bp 내린 4.9002%, 30년물 금리는 2.71bp 오른 4.6188%였다.
지난 거래일 미국 국채금리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6bp 넘게 상승했고, 10년물 금리는 0.38bp 오르며 대체로 보합권 혼조세를 이어갔다. 30년물 금리는 하락했다.
물가 등 미국의 경제지표들이 일부 둔화 조짐을 보였지만 신규 주택시장 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시장 참가자들은 신중한 양상을 보였다.
국고채 20년물 입찰과 이번 주 후반 추수감사절 휴장 등도 투자 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현지 시각으로 20일 미 재무부는 160억달러 규모의 20년물 국채 입찰에 나설 예정이다.
연방준비제도(Fed) 인사들은 신중한 발언을 이어갔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불확실성이 높고, 목표에 대한 위험이 더욱 균형을 보일 때 점진주의를 실천할 필요가 있다"며 "미국 경제가 어떻게 전개될지, 앞으로 인플레이션이 2%로 돌아갈 수 있을지 아직 확신할 수 없다"고 진단했다.
달러화 가치도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달러 인덱스는 같은 시간 전일 대비 0.09% 상승한 103.949수준에서 등락했다.
sskang@yna.co.kr
강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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