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국 계열사인 글로벌X의 루이스 베루가 최고경영자(CEO)가 사임했다.
20일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2018년부터 글로벌X를 이끈 베루가 CEO가 가족과의 시간을 더 보내고자 자진해서 물러났다. 공석인 CEO는 토마스 박 미래에셋자산운용 미국법인 대표가 임시로 대행하게 됐다.
글로벌X는 2008년 설립된 미국 상장지수펀드(ETF) 전문 운용사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2018년에 이 회사를 사들였다. 현재 운용자산(AUM) 규모는 원화로 60조원 이상이다.
글로벌X의 차기 수장은 베루가 전 CEO처럼 미국 시장에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 발탁될 가능성이 크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측은 대규모 자산을 운용하는 글로벌 X의 차기 CEO를 앞으로 충분한 시간을 들여 선임하겠다는 입장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글로벌X가 거의 60조원 정도를 운용하는 큰 회사이기 때문에 (차기 CEO를) 선임하는 데 상당히 신경을 쓸 듯하다"고 말했다.
ytseo@yna.co.kr
서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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