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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금융, 지주 중심 경영체계 구축…김용범 '조달'·최희문 '운용'

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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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 사장 새 인물 등용…화재 김중현·증권 장원재 CEO

(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메리츠금융지주가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증권을 100% 완전 자회사로 편입한 '원-메리츠' 1주년을 맞아 지주 중심 경영 체계 구축 방침을 전격 발표했다.

메리츠금융은 20일 지주 중심 통합 경영에 따라 각각 화재와 증권 대표이사(CEO)를 맡고 있는 김용범 부회장과 최희문 부회장을 모두 지주 소속으로 내정했다.

김용범 부회장은 메리츠금융지주 대표이사 겸 그룹부채부문장으로, 최희문 부회장은 메리츠금융지주 그룹운용부문장으로 선임했다.

자회사인 화재와 증권의 새로운 CEO로는 각각 김중현 현 메리츠화재 경영지원실장(전무)과 장원재 현 메리츠증권 세일즈 앤 트레이딩(Sales & Trading) 부문장(사장)을 등용했다.

메리츠화재 김중현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2015년 메리츠화재에 입사한 이후 변화혁신TFT파트장, 자동차 보험팀장을 거쳐 2018년부터는 상품전략실장, 경영지원실장 등 회사의 핵심 업무에 대한 업무집행 책임자로서 매년 지속적인 성과를 시현함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김 신임 대표이사 후보자는 경영 및 컨설팅 분야 전문가로 탁월한 리더십과 업무 추진력으로 회사 성장에 큰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받았다.

메리츠증권 장원재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2015년 메리츠화재 리스크관리 상무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메리츠화재 CRO 겸 위험관리책임자 부사장, 2021년~2022년 메리츠증권 세일즈 앤 트레이딩 부문 부사장을 거쳐 2022년 12월 메리츠증권 사장으로 승진했다.

금융공학, 자산운용, 상품기획 등 핵심적인 금융업무에서 뛰어난 실적을 이뤄낸 금융 전문가로서 주요 사업부를 이끌면서 메리츠증권이 지속적인 성과를 시현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메리츠금융은 "자회사 CEO 등 핵심 경영진에 젊고 유망한 인재를 적극 등용하고 차세대 그룹 CEO 후보로 발탁하는 안정적 CEO 승계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메리츠금융은 "실질적 통합으로 지주 중심 효율적 자본 배분이 가능해졌다"며 "그룹 전반의 재무적 유연성을 도모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해 미래 성장을 위한 신사업 진출 기회를 적극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메리츠화재 김중현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

메리츠증권 장원재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

hrsong@yna.co.kr

송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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