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유럽증시가 재료 부재에 혼조세로 장을 출발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 화면(6511)에 따르면 20일 오후 5시18분(한국시간) 유로스톡스50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1% 하락한 4,340.13을 기록했다.
15분 지연된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0.07% 내린 7,499.21을,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09% 하락한 15,905.36을 나타냈다.
반면 프랑스 CAC40 지수는 7,253.75로 0.27% 상승했고,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29,548.52로 0.17% 올랐다.
아시아 증시가 내년 연방준비제도 금리 인하 기대감 속에 동반 상승했지만 유럽 증시는 보합권에서 제각각의 흐름을 나타냈다. 유럽 증시의 동반 상승을 이끌만한 큰 재료가 부재했다.
일부 외신들은 유럽중앙은행(ECB) 관계자들이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에 회의적인 자세를 보이면서 증시가 신통치 않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독일 제약사 바이엘이 뇌졸중 예방을 위한 항응고제 실험 중단 소식에 대폭 하락했다.
이날 발표된 독일의 10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1% 하락했다. 기저 효과로 큰 폭의 하락세를 이어갔으나 9월 낙폭(14.7% 하락)에 비해서는 줄었다.
유로화는 글로벌 달러 약세 기조에 상승했다. 같은 시간 유로-달러 환율은 0.12% 상승한 1.09210달러를 기록했다.
jhmoon@yna.co.kr
문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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