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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 '미 재무부 국채입찰, 금융시장 영향 커져'

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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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물 미 국채수익률 틱차트

연합인포맥스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미국 재무부의 국채 입찰 결과가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0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스튜어트 카이저 씨티 미국 주식거래 전략 헤드는 "지난 2021년 11월 이후 최악이던 30년물 미 국채 경매가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쳤다"며 "이는 최근 주식시장에 대한 국채입찰의 영향이 더욱 커지고 있는 것과 연속선상에 있다"고 말했다. 또 "10년물과 30년물 국채 경매의 평균 변동성은 지난 2년간 약 1% 이상"이라고 분석했다.

미 국채 30년물 입찰은 지난 9일 5.1bp의 테일(Tail)을 기록했다. 이는 경매 당시의 평균 수익률에 비해 발행 금리가 높게 형성됐다는 의미다.

당시 중국 공상은행(ICBC)의 지사에 대한 랜섬웨어 공격이 30년물 국채 입찰을 앞두고 일어나면서 시장의 변동성이 급격히 커졌다.

채권시장 참가자들은 30년물 입찰에서 딜러들이 가져간 비율이 거의 25%를 차지한 점에 실망했다.

그만큼 매수하려는 수요가 줄었다는 신호로 읽혔기 때문이다.

이번주에 채권시장이 추수감사절 휴장(오는 23일)과 조기 폐장(오는 24일)을 앞두고 있는 만큼 20년물 국채입찰 결과에 따라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이날 미 재무부는 160억달러 규모의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는 오후 1시경에 나올 예정이다.

syjung@yna.co.kr

정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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