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1일 달러-원 환율이 1,280원대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일 뉴욕증시가 오르고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위험선호 분위기 속에 원화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환율이 장 초반에는 다소 내렸다가 마감을 앞두고 낙폭을 축소하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어 이날도 이런 흐름이 반복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이날 장중에는 오전 9시30분에 호주중앙은행(RBA)의 통화정책회의 의사록 발표가 예정돼 있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286.2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1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291.60원) 대비 3.30원 내린 셈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283.00~1,295.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달러화 약세가 지속되고 있어 이 부분과 연동해 오늘도 하단을 테스트할 것으로 보인다. 전일 배당 역송금 관련 이슈로 매수세 붙을 것으로 보였으나 생각보다 매도가 많이 나왔고 역내에서도 네고 물량의 레벨이 낮춰진 부분도 있다. 특별한 이슈가 있기 전까지는 하단을 낮추는 모습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예상 레인지 : 1,283.00~1,293.00원
◇ B은행 딜러
달러화가 약세고 미증시가 랠리를 보이면서 오늘도 어제와 비슷한 분위기가 예상돼 방향은 하방으로 보고 있다. FOMC 의사록 나올 예정이지만 어느 정도 매파적인 코멘트가 있다고 해도 CPI 등이 둔화한 것으로 나와서 염려는 좀 옅어진 감이 있다. 코스피도 좋을 것으로 보여져 달러-원도 하방을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 1,283.00~1,291.00원
◇ C은행 딜러
1,280원대 진입은 하겠지만 최근에 오전에 빠지다가 장 마칠 때 말아 올리는 패턴을 보여주고 있다. 마감 무렵에는 1,290원 위로는 올라가면서 마무리될 것으로 생각된다.
예상 레인지 : 1,285.00~1,295.00원
smjeong@yna.co.kr
정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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