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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0년물 금리, 亞서 하락 지속…20년물 입찰 영향

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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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틱 차트

[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21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소폭 하락세를 이어가며 간밤의 분위기를 지속했다.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했던 20년물 국채 입찰이 호조를 보이며 채권 매수세가 나타난 영향을 받았다.

다만, 2년물 등 단기물 국채금리 아시아 시장에서 반등하며 혼조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5분 현재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뉴욕 전장 대비 0.78bp 내린 4.4140%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1.69bp 오른 4.9171%, 30년물 금리는 1.93bp 내린 4.5526%였다.

간밤 미 국채금리는 하락했다. 특히 20년물 입찰 호조에 10년물 금리가 2bp 가까이 하락하며 금리가 4.42%대로 내려왔다.

이번 주 후반 미국의 추수감사절 연휴로 거래 시간이 짧아진 가운데 160억 달러 규모의 20년물 국채 입찰은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그러나 우려와 달리 입찰이 견조한 수요를 보이면서 채권 매수세가 우위를 나타냈다.

지난 30년물 국채 입찰에서는 중국공상은행(ICBC) 자회사가 랜섬웨어 해킹을 당하면서 소화되지 않은 물량을 딜러가 가져가는 비율이 무려 25%에 달했으나 이번 입찰에서는 9.5%로 6개월 평균보다 낮았다.

미국 경제분석기관 콘퍼런스보드는 10월 미국의 경기선행지수가 전월보다 0.8% 하락한 103.9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19개월 연속으로 하락이다.

연방기금(FF) 금리 선물에 반영된 12월과 1월 금리 동결 확률이 100%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연방준비제도(Fed) 인사의 다소 매파적인 발언도 나왔다.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폭스 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이 끈질긴 것이 보인다"라며 "이는 내게 (금리를) 더 높게 더 오래(higher for longer) 유지할 근거가 된다"라고 말했다.

달러화 가치도 반락했다. 달러 인덱스는 같은 시간 전일 대비 0.10% 하락한 103.367수준에서 등락했다.

sskang@yna.co.kr

강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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