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중국 부동산 관련주가 당국 지원 기대감 속에 급등했다.
21일 오후 2시 24분 용호부동산(HKS:0960)은 5.99% 급등했고, 중국해외개발(HKS:0688)은 3.01% 상승했다. 화룬부동산(HKS:1109)도 2.84% 올랐다.
중국 부동산 시장 불안을 야기했던 중국헝다(HKS:3333)도 5.66% 올랐고, 벽계원(비구이위안)(HKS:2007)은 7.79% 급등했다.
융창중국(수낙 차이나)(HKS:1918)은 채무 정리 계획이 채권단의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20% 가량 폭등했다.
완커(SZS:000002)와 신청홀딩스(SHS:601155)는 각각 3.63%, 6.6% 올랐다.
중국 당국이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주요 은행들에 관련 대출을 피하지 말고 자금 압박을 풀어주라는 방침을 밝히면서 투자심리가 다소 개선됐다.
당국은 국유·민영 부동산기업 50곳 가량에 융자 등 다방면의 정책적 혜택을 주는 '화이트리스트'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방준비제도 긴축 종료 기대감에 위험선호 심리가 일고, 인민은행이 위안화를 절상해 중국 시장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개선된 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홍콩 항셍 지수와 항셍H 지수는 0.8%대 상승세를 기록하며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jhmoon@yna.co.kr
문정현
jhmoon@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