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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증시-마감] 엔화 강세에 수출주 중심 하락

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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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홍예나 기자 = 21일 일본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엔화 강세에 수출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나오면서 하락 마감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대형 수출주 중심인 닛케이225 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33.89포인트(0.10%) 하락한 33,354.14에 장을 마감했다.

도쿄증시 1부에 상장한 종목 주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도 전 영업일보다 4.81포인트(0.20%) 내린 2,367.79에 거래를 마쳤다.

닛케이 지수는 장중 등락을 거듭하며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았다.

주요 외신은 일본 증시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나 이날 엔화가 강세를 보이며 수출주에 부담이 되면서 주식시장 전반에 방향성이 분명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오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내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 인하 전망이 확산하면서 약 2개월 만에 최저치를 나타내기도 했다. 달러-엔 하락(엔화 강세)은 수출 기업의 해외 수익을 감축시키는 역할을 한다.

스미토모 미쓰이 DS 애셋 매니지먼트의 선임 시장전략가 이치카와 마사히로는 지난 20일 닛케이 지수가 33년 만 최고치를 경신한 후 차익실현을 위한 매도세가 이어졌다고도 말했다.

업종별로는 자동차, 도매 부문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고 운송, IT 서비스 부문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외환 시장에서 한국 시각으로 오후 3시 9분 달러 지수는 전일 대비 0.17% 하락한 103.298을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40% 내린 147.744엔에 거래됐다.

닛케이 225 지수

ynhong@yna.co.kr

홍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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