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미국의 전자제품 소매판매점 베스트바이(NYS:BBY)의 분기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연간 매출 가이던스도 하향했다.
21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베스트바이의 3분기 순이익은 2억6천300만달러(주당 1.21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2억7천700만달러(주당 1.22달러)에서 감소했다.
조정 주당 순이익은 1.29달러로 팩트셋이 집계한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1.19달러는 웃돌았다.
분기 매출은 97억5천6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05억8천700만달러에서 감소했으며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98억9천700만달러도 밑돌았다.
동일 점포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9% 감소해 팩트셋이 집계한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5.7% 감소보다 더 부진했다.
코리 배리 베스트바이 최고경영자(CEO)는 수익성은 예상보다 더 좋았으나 매출은 감소했다고 말했다.
그는 "더 최근의 거시 환경에서 소비자 수요는 훨씬 더 고르지 못하고, 예측하기가 더 어려웠다"라며 "3분기와 11월 현재까지의 판매 동향에 기초해 연간 매출 전망치를 하향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판단했다"라고 말했다.
베스트바이는 연간 매출 전망치를 431억달러~437억달러로 하향했다. 기존 전망치는 438억~445억달러였다.
조정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는 6.00달러~6.30달러로 기존의 6.00달러~6.40달러에서 상단을 낮춰잡았다.
동일 점포 매출은 6.0%~7.5% 줄어들 것으로 예상해 당초 전망치인 4.5%~6.0% 감소에서 더 부진할 것으로 내다봤다.
3분기 동일 점포 매출은 가전, 컴퓨터, 홈시어터, 휴대전화 등에서 감소세를 보였고, 게임 분야에서는 매출이 증가했다.
미 동부시간 오전 8시 20분 현재 베스트바이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장보다 5.04% 하락한 64.68달러를 기록 중이다.
ysyoon@yna.co.kr
윤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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