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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글로벌 종합상사 STX가 클릭만으로 니켈, 철강 등 원자재를 사고팔 수 있는 기업간거래(B2B) 플랫폼인 '트롤리고'를 22일 론칭한다.
트롤리고는 업계 최초의 원자재 및 산업재 B2B 트레이딩 디지털 플랫폼이다.
주로 오프라인에서 이뤄지던 금속, 철강, 에너지, 친환경 소재, 방산 등을 온라인에서 클릭만으로 간편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일반적으로 원자재 산업은 디지털화가 부족하고, 전자상거래 사이트가 만들어져도 대부분 단순 수수료 기반이거나 품목도 한정돼 있어 홍보 사이트 역할에 그친다는 지적이 있었다.
또한, 판매가격 노출 및 B2B 온라인 결제 이슈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해 활성화되는 경우가 드물었다.
STX는 디지털 원자재 트레이딩이 불가능하다는 기존의 패러다임을 극복할 기술적 해결 방안과 무역 결제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원자재 트레이딩 분야에서의 오랜 업력을 바탕으로 축적한 인지도와 전문성, 신뢰를 기반으로 전 세계 바이어(수요자)와 셀러(공급자)가 안전하고 신속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는 것이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홍라정 APC PE 대표가 기획 단계에서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해 실무적인 이슈를 파악하고 방향성을 제시하며 플랫폼 개발을 진두지휘해 왔다고 전해진다.
STX는 "업계의 뿌리 깊은 고정관념과 관성을 뛰어넘어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고자 지난 5년의 시행착오 끝에 새로운 플랫폼을 내놓게 됐다"라며 "오는 2026년까지 매출 5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라고 말했다.
STX는 론칭에 맞춰 트롤리고에 대한 홍보영상을 광화문과 을지로의 옥외 대형 스크린에 공개할 방침이다.
또한, 이날 11시부터 프레스센터에서 홍라정 대표가 참석해 트롤리고에 대한 소개 및 홈페이지 시연 등 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jhpark6@yna.co.kr
박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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