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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환] 달러 반등 따라 1,290원대 중반…5.80원↑

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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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달러-원 환율이 간밤 달러가 반등한 점을 반영해 1,290원대 중반으로 상승했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29분 현재 전장 대비 5.80원 상승한 1,295.0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6.00원 오른 1,295.20원에 개장했다. 간밤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사록을 소화하면서 달러가 강세를 보인 탓이다.

연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이 목표 수준인 2%에 도달하도록 현재의 긴축 기조를 충분히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일 103대 초반을 등락한 달러 인덱스는 한때 103.7대로 상승 압력을 받았다.

이러한 영향 속에서 달러-원은 1,290원대 중반에서 등락했다.

최근 수 거래일째 1,200원대로 레벨이 내려오면서 대기하는 네고 물량의 유입 가능성은 추가 상승 압력을 제한했다.

은행의 한 딜러는 "달러-원은 간밤 역외 시장을 따라 움직이고 있다"며 "연말을 앞두고 이른 랠리 분위기가 쉬어가면서 원화 강세를 되돌리는 정도"라고 말했다.

그는 "시기상 월말이 다가오면서 네고 물량이 나올 수 있다"며 "막상 1,300원이 쉽게 뚫린 후에 저항선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 소식도 있었다. 북한은 전날 밤 군사정찰위성 1호기 발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정부는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열고 위성발사가 군사적 위협을 실행에 옮기는 조치라고 반발했다.

북한 위성 발사로 지정학 이슈가 발발했지만, 국내 외환 및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은행의 딜러는 북한 위성 발사에도 "국내 증시가 뉴욕장 수준을 반영했고, 채권시장도 의미 있게 강세가 아니라서 (시장에) 큰 영향은 없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59엔 내린 148.231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42달러 오른 1.09155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873.25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1.20원에 거래됐다.

ybnoh@yna.co.kr

노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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