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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재계 총수들과 버킹엄궁 국빈만찬…"영국과 번영 위해 협력"

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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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영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경제 사절단으로 동행한 대기업 총수들과 함께 영국 왕실 주최 국빈 만찬에 참석했다.

버킹엄궁에서 열린 만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류진 한국경제인협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등 재계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정부에서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박진 외교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 등이 자리했다.

영국 측에서는 찰스 3세 국왕 부부와 리시 수낵 총리 부부, 윌리엄 왕세자 부부 등 왕실과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만찬사에서 영국과의 오랜 관계를 강조하고 전 세계의 번영을 위한 협력 의지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올해는 우리 두 나라가 외교관계를 수립한 지 140주년이 되는 해"라며 "오늘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헌화하고, 영국 참전용사들과 만나면서 양국의 우정이 피로 맺었다는 점을 다시 한번 마음 깊이 새겼다"고 강조했다.

이어 "영국 장병들의 고귀한 희생으로 대한민국은 정치적으로 자유롭고, 경제적으로 번영하며 문화적 융성한 국가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한국과 영국은 자유를 지키기 위해 피를 나눈 혈맹의 동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영 양국은 이제 디지털 혁신국가로서 새로운 AI 디지털 규범을 정립하기 위한 국제사회 논의를 주도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자유, 인권, 법치의 보편적 가치에 기반해 영국과 함께 전 세계의 자유, 평화, 번영, 미래를 향해 굳건하게 협력할 것"이라며 "국왕 내외의 건강, 한영 관계의 새로운 미래, 그리고 세계 평화와 번영을 위해 건배를 제의한다"고 했다.

국빈 만찬 입장하는 윤석열 대통령 내외

(런던=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1일(현지시간) 런던 버킹엄궁에서 열린 국빈 만찬에 찰스 3세 영국 국왕, 커밀라 왕비와 함께 입장하고 있다. 2023.11.22 [공동취재] kane@yna.co.kr

ywshin@yna.co.kr

신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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