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중국 상업용 부동산 대기업인 다롄완다그룹의 계열사가 6억달러 규모의 미국 달러채 상환 기한을 연기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차이신글로벌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외신이 22일 보도했다.
다롄완다상업관리그룹은 2024년 1월29일 만기가 돌아오는 미 달러채의 상환 기한을 최대 11개월 연장하겠다는 계획을 채권자에게 전달했다고 홍콩 거래소에 신고했다.
내달 13일 채권자 설명회를 열고 승인을 요청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 계획이 승인되지 않으면 원금과 이자 모두 상환할 수 없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다롄완다그룹은 코로나19 위기 등으로 수익이 줄고 거액의 채무를 안게 되면서 경영난에 빠졌다.
계열사 주하이완다상업관리그룹이 신규 상장으로 자금조달을 목표하고 있지만 승인이 내려지지 않고 있다.
jhmoon@yna.co.kr
문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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