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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주요 국제금융뉴스] (22일)

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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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美 국채가 역사적 폭락에서 반등…"올해 손실 메꿔"

- 미국 국채 가격이 역사적 폭락에서 반등하면서 올해 손실을 대부분 메꿨다.22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올해 초 3.3%까지 하락했던 블룸버그 미국 국채 지수는 현재 2022년 말 수준으로 회복돼 거의 보합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상을 끝내고 내년에인하로 선회할 것이라는 낙관론이 커지면서다. 미국 장기 채권 금리는 연방 재정 적자 폭증과 신규 국채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로 투매가 일면서 2007년 이후 볼 수 없었던 수준으로 치솟은 바 있다. 채권 가격은 금리와 반대로 움직인다. 실제로 미국 10년 만기 채권 금리와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10월 하순에 모두 5%를 돌파했다. 트레이더들이 신규 발행 채권을 매입하는 것을 주저하면서 국채 입찰도 별다른 안도감을 주지 못했다. 하지만 이후 미국의 일자리 증가 데이터가 크게 둔화했고 유가 하락으로 인플레이션은 계속 하락했다. 이제 연방기금 선물 시장은 연준이 내년 3월 금리 인하를 단행하기 전인 올해까지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다. 채권 가격은 상승했다. 11월 한 달 동안만 블룸버그 미국 국채 지수는 2.8% 상승해 3월 이후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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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디플레 의지에도 美 국채금리 2개월 만에 최저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최근 통화정책회의 의사록에서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와 제한적인 통화정책에 대한 의지를 확인했지만, 미국채 금리는 2개월 만에 최저치 부근으로 떨어졌다. 21일(현지시간) 마켓워치와 연합인포맥스 데이터에 따르면 통화정책에 민감한 미국 2년물 국채금리는 간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발표 이전 4.8446%까지 떨어졌으나 의사록 확인 후 4.90%대까지 올랐다가 4.87%대로 거래를 마쳤다. 10년물 금리도 의사록 발표 후 4.4481%까지 레벨을 높였으나 반락하며 4.3936%로 마감했다. 10년물 금리는 지난 9월 20일 기록한 저점인 4.3107% 이후 약 2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간밤 발표된연준의 이달 초 FOMC 회의록에 따르면 연준 위원들은 강한 미국 경제가 인플레이션을 다시 가속할 것이라고 여전히 우려했다. 이들은 인플레이션이 분명한 목표인2%를 향해 움직일 때까지 통화정책이 당분간 제한적인 입장을 유지해야 한다는 데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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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재무부· 바이낸스 합의…암호화폐 규제 분수령 될 듯"

- 미국 재무부는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와의 합의가 앞으로 암호화폐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의 전환점이 되기를 희망할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2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브라이언 넬슨 재무부 테러 및 금융정보 담당 차관은 컨퍼런스 콜에서 "이번 합의는 재무부와 가상화폐 업계와의 관계에 있어 분수령이 되는 순간으로 봐야 한다"며 "모든 가상 자산 서비스 제공업체는 범죄와 남용으로부터 미국 금융시스템을 보호하는 것이 선택 사항이 아니라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의 자오창펑 최고경영자(CEO)는 바이낸스가 북한 등 미국 정부의 제재 대상과 거래를 중개하고 자금 세탁 방지 제도를 마련하지 않은 혐의 등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며 사임했다. 바이낸스는 역대 최대 규모의 벌금인 43억 달러(약 5조5천억 원)를 내기로 미 정부와 합의했다. 재무부는 거래량 기준으로 세계 최대인 바이낸스가 불법 금융을 다루는 미국 규정을 준수하게 됨에 따라 중앙화된 암호화폐 산업의 상당 부분이 금융기관들이 따르는 것과 동일한 규칙을 적용받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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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자, 中 증시에서 돈 다 뺐다…32조원 매도

- 올해 외국인 투자자들이 중국 주식시장에서 250억 달러(약 32조 원) 이상의자금을 인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비즈니스인사이더(BI)가 파이낸셜타임스를 인용한 기사에 따르면 올해 중국 주식에 대한 해외 투자의 4분의 3 이상이 철회됐으며 외국인 주식 순매수액은 2015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매체가 홍콩 증시 연결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중국 주식으로의 외국인 순유입은 지난 8월 초 최고치인 2천350억 위안에서 77% 급감해 250억 달러가 넘는 주식을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경제에 대한 신뢰를 강화하려는 당국의 노력에도 투자자들에게는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부동산 부문은 계속 새로운 디폴트를 기록했고, 수출과 제조, 소비는 부진했다. 올해 초만 해도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 종료에 글로벌 투자자들이 기록적인 속도로 중국 주식에 몰려들었지만, 상황이반전된 것이다. 중국은 가장 최근 올해 중반 예산을 조정하고 국채 발행을 늘리는등 일부 정책 지원을 시행했지만, 부채 문제로 인해 중국의 경기 부양 범위가 크게 제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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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0년물 금리, 亞서 반등 시도…연준 디플레 의지

- 22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소폭 반등을 시도하는 모습이다. 간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발표 이후 미 국채 금리가 하락했으나 아시아 시장에서는 만기별로 엇갈린 움직임을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5분 현재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뉴욕 전장 대비 1.35bp 오른 4.4071%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0.45bp 내린 4.8742%, 30년물 금리는 0.75bp 오른 4.5624%였다. 간밤 미 국채금리는 하락했다. 이달 초 FOMC 의사록에서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은 인플레이션의 확실한 하락을 확인할 때까지 제약적 스탠스를 유지해야 한다고 공감했다. 그러나 시장에서 추가 금리 인상 기대는 별로 커지지 않았다. 연준 위원들은 "최근 몇 달 동안 금융 여건이 상당히 긴축됐다"면서도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2% 목표치로 되돌릴 수 있도록 현재의 제약적 정책 기조를 충분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경제 지표는 둔화했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10월 기존주택 판매(계절 조정치)가 전월 대비 4.1% 급감한 연율 379만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0년 8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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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마켓 브리핑](11월22일)

- 뉴욕증시는 단기간에 빠르게 오른 데 따른 경계감에 하락.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6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전환. S&P500지수 내 기술, 부동산, 임의 소비재, 에너지 관련주가 하락했고, 헬스, 자재, 필수소비재, 유틸리티 관련주가 상승. 이날 실적을 발표한 소매업체들은 실적 실망감에 주가가 하락했음. 주택 자재 판매업체 로우스는 분기 매출이 예상치를 밑돈 데다 연간 매출 전망치도 하향 조정하며 주가가 3% 이상 하락했고, 의류업체 아메리칸 이글은 분기 매출과 순이익이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연말 분기 영업이익 전망치가 시장의 기대를 밑돌면서 주가가 15% 이상 폭락. 미 국채 가격은 상승.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하락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경제 지표도 둔화해 채권매수가 약간 우위를 나타냈음.

채권시장은 오는 23일 추수감사절 휴장과 24일 조기 폐장을 앞두고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였음. 11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인플레이션 하락을 확실히 확인할 때까지 제약적 스탠스를 유지하기로 한 점을 재확인. 달러화 가치는 상승. FOMC 의사록에서 연준의 제약적 스탠스 지속 가능성이 확인되면서 달러화가 약간 강세를 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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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데니 "S&P500지수, 올해말~내년초에 사상최고치 경신할 것"

- 간밤 미국 증시가 그간의 상승세에 조정을 받았지만, 야데니 리서치의 에드 야데니 대표는 미 증시 상승세가 이어지며 올해 말이나 내년 초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21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야데니 대표는 보고서를 통해 "증시가 금세 연고점까지 오른 후 현재 저항선을 지나 우리의 연말 전망치 4,600에 도달할 것"이라며 "지금에 와서 보면 우리의 연말 전망치를 너무 보수적으로 잡은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올해 말이나 내년 초 지수가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고점은 지난 7월 말에 기록한 4,588.96으로 간밤 지수 종가가 4,538.19였던 것을 고려하면 약 1.12%만 오르면 된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 사상 최고치는 지난해 1월에 기록한 4,796.56이다. 야데니 대표는 최근 경제지표들이 그의 소프트랜딩(연착륙) 시나리오에 부합한다는 점과 기술적 요인들을 이유로 제시했다. 최근 미국 소비는 견조하고, 상대적으로 견조한 노동시장 속 인플레이션은 둔화하고 있다. 매체는 야데니 대표뿐만아니라 많은 월가 인사들이 소프트랜딩을 예상하지만, 모두가 그처럼 낙관적이지는 않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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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3분기 호실적에도 시간외 주가 하락 이유는

-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NAS:NVDA)가 3분기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호실적을 발표했지만,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는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엔비디아가 이번에 실적을 발표하면서 중국 매출 감소와 이스라엘에서의 리스크 등 4분기 실적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명시적으로 언급한 것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며 시간 외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분석한다. 2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3분기 181억2천만달러(약 23조3천929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162억 달러를 넘어서는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06% 증가했고, 주당 순이익은 4.02달러(약 5천190원)로 작년 동기보다 593% 늘었다. 사업 부문별로 특히AI 칩 수요가 반영된 데이터 센터 매출이 145억1천400만달러(약 18조7천375억원)로 작년 동기 대비 279% 증가해 호실적을 견인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41% 늘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만, 이런 호실적에도 엔비디아 주가는 실적 발표후 시간 외 거래에서 약 1% 하락했다. 실적 발표 하루 전만 해도 엔비디아 주가는실적 호조 기대감에 2.3% 가까이 오르며 사상 최고치에 장을 마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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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선물, 숨 고르기에 약보합 등락

- 22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 주가지수 선물은 그간의 단기간 상승세에 따른 숨고르기 장세에 약보합권에서 등락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1시 1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03% 하락한 4,549.75에,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15% 밀린 15,966.50에 각각 거래됐다. 지수 선물은 그간의 단기 상승세에 다른 숨 고르기로 약보합권에서 등락했다. 다만, 나스닥100 선물은 미국 장 마감 후 공개된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NAS:NVDA)의 3분기 실적을 소화하며 낙폭이 더 컸다. 엔비디아는 3분기 181억2천만달러(약 23조3천929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162억 달러를 넘어서는 실적을 발표했지만, 미국의 강화한 수출 규제 등으로 4분기 중국발 매출이 감소할 것이라고 밝혀 시간 외 주가가 하락했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간밤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통해 인플레이션이 확실하게 하락하는 것을 확인할 때까지 제약적 기조를 유지할 것임을 재확인했다.의사록을 확인하면서 투자자들은 이날 발표되는 10월 내구재 수주와 주간 실업보험 청구 건수를 주목하고 있다. 이날 미국 장 개장 전 세계적 중장비·농기계 제조사 디어(NYS:DE) 실적을 대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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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디스카운트 해소 안간힘…러시아 루블, 달러 대비 강세 1위

- 뉴욕 자본시장에서 금리와 달러의 점진적인 방향 전환으로 '킹달러'에 가려진 주요국 통화들이 조명을 받고 있다. 러시아 루블화의 가치 상승이 유독 눈에 띄어, 전쟁 디스카운트를 얼마나 극복할지 이목이 쏠린다. 22일 연합인포맥스 통화별 등락률 비교(화면번호 2116)에 따르면 올해 10월 10일 이후 러시아 루블화는달러 대비 12.66% 절상됐다. 지난달 초순에 달러-루블 환율이 100루블을 오르내렸는데, 이제 87루블을 오르내리고 있다. 같은 기간 글로벌 주요국 통화와 비교하면단연 1위의 성적이다. 유로존 유로, 영국 파운드, 스위스 프랑 등에 비해 루블이 4배 이상 가치가 급등했다. 중국 위안화나 일본 엔화에 빗대보면 루블의 상대적인성과가 더 크게 두드러진다. 우리나라 원화도 4% 넘게 절상되며 글로벌 주요 투자자들의 관심 대상이 됐다. 하지만, 루블에 비하면 3분의 1 수준이다. 캐나다달러와 튀르키예 리라, 인도 루피 정도만 달러 대비 부진한 모습을 나타냈다. 미국 투자 전문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이러한 루블화의 강세를 당국발 정책 효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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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적 정체'…日 정부, 10개월 만에 경기 진단 하향

- 최근 성장률 부진이 발표된 이후, 일본 정부가 경기 진단을 하향 조정했다.22일 교도통신 등 일본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날 발간한 월간 경제 보고서를 통해 "완만하게 회복되고 있지만, 약한 내수로 인해 부분적으로 정체된 것으로 보인다"며 "새로운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완화 조치가 시행되기 전에 우려스러운 신호"라고 말했다. 일본은행(BOJ)은 최근 일본 국채 10년물 금리에 대한 수익률곡선통제(YCC) 정책 재수정을 통해 고금리를 유도 중이다. 하지만 대외금리차를 일부 따라가는 수준으로, 마이너스(-) 금리 등 완화정책은 유지 중이다.아직 본격적인 긴축을 시행하지 않았음에도 내수 부진이 목격됐다는 뜻이다. 일본정부가 경기에 대해 부정적 견해를 내놓은 것은 10개월 만에 처음이라고 외신들은설명했다. 이전까지는 '완만한 속도로 회복하고 있다'라고 적었다. 중국을 필두로한 글로벌 성장 둔화 등을 경제 정체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했다. 주요 경제 부문 중 자본 지출에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냈다. 이에 대한 의견이 하향 조정된 것은 약 2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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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J, 중장기 국채 정례 매입 축소…금리 높이기 의도 해석

- 일본은행(BOJ)이 도쿄채권시장의 금리가 하락세를 나타내자 중장기-초장기 구간의 정례 국채 매입 규모를 재차 축소했다. 금리를 높이기 위한 의중으로 해석돼, 채권시장은 약세로 반응하고 있다. 22일 BOJ에 따르면 이날 입찰을 진행하는 국채 정례 매입으로 총 1조4천250억엔을 공지했다. 잔존 만기 1~3년 구간 3천750억엔을 비롯해 ▲3~5년 4천500억엔 ▲5~10년 5천250억엔 ▲25년 초과 750억엔까지다. 중장기와 초장기 구간에 대한 매입 규모가 이전 회차 대비 줄었다. 지난주 시행된 입찰 대비 5~10년 구간은 500억엔, 25년 초과 구간은 250억엔 감소했다. BOJ는 지난주에 이어 연속으로 국채 매입 규모를 줄이고 있다. 최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수익률곡선통제(YCC) 정책 재수정을 통해 일본 국채 10년물 금리 상한선에대한 1% 초과를 용인했지만, 글로벌 채권 강세를 따라 시장금리가 줄곧 하락한 현상에 대응한 것으로 해석된다. 사실상 시장 금리가 좀 더 높아져도 된다는 뜻으로읽힌다. 도쿄채권시장은 이에 반응하고 있다. BOJ의 공지 이후 일본 10년물 금리가 상승세다. 전 거래일 일본 국채 10년물 금리는 장중 0.6%대로 들어가, 지난 9월 11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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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부동산 업체 다롄완다 계열사, 달러채 상환 연장 요청

- 중국 상업용 부동산 대기업인 다롄완다그룹의 계열사가 6억달러 규모의 미국 달러채 상환 기한을 연기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차이신글로벌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외신이 22일 보도했다. 다롄완다상업관리그룹은 2024년 1월29일 만기가 돌아오는 미 달러채의 상환 기한을 최대 11개월 연장하겠다는 계획을 채권자에게 전달했다고 홍콩 거래소에 신고했다. 내달 13일 채권자 설명회를 열고 승인을 요청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 계획이 승인되지 않으면 원금과 이자 모두 상환할 수 없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다롄완다그룹은 코로나19 위기 등으로 수익이 줄고 거액의 채무를 안게 되면서 경영난에 빠졌다. 계열사 주하이완다상업관리그룹이 신규 상장으로 자금조달을 목표하고 있지만 승인이 내려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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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죄 인정한 바이낸스 CEO…"40억 달러 이상 지불 예정"

-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 창업자 자오 창펑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법원에서 자금 세탁 등에 대한 혐의를 인정한 가운데 40억 달러 이상의 벌금을 지불하기로 했다. 22일(현지시간) 닛케이아시아와 주요 외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자오 CEO는 유죄를 인정하고 미 정부에 43억 달러(약 5조 5천억 원)의 벌금을 납부할 예정이다. CEO 자리에서도 물러날 예정이다. 바이낸스는 케이맨 제도의 유한책임회사로 앞서 바이낸스는 미등록 증권 거래소 운영,미국 증권법 위반 등 혐의로 미국 규제 당국에 기소된 바 있다. 브라이언 A. 츠치다 치안 판사는 자오에 대한 선고를 내년 2월 23일로 정했으나 선고가 연기될 가능성이 높다고 매체는 전했다. 판사는 자오에게 형량 합의 내용을 이해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당신은 통제권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말했고 자오는 "네, 재판장님"이라고 답했다. 자오 측 변호사 중 한 명인 마크 바틀렛은 자오가 2020년 12월부터 수사 사실을 알고 있었고 자오가 살고 있는 아랍에미리트(UAE)가 미국과 범죄인 인도 조약을 체결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자수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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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3Q 수익 예상치 상회…시간 외 주가 하락

- 3분기 기업 실적 중 가장 주목받은 엔비디아(NAS:NVDA)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는 오히려 하락했다. 21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3분기 매출 및 수익 기대치를 넘어섰으나 공급 관련 불확실성에 직면했다. 회계연도 3분기 보고서 직후 시간 외 거래에서 엔비디아는 주가는 2% 하락하기도 했다. 팩트셋(FactSet)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3분기 조정 주당 순이익을 4.02달러로 보고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의 예상치 3.37달러를 웃도는 수치다. 매출은 181억 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162억 달러를 넘어섰다. 전망도 강했다. 이번분기에 엔비디아는 200억 달러 내외의 매출 예측 범위를 제시했다. 이는 시장 콘센서스인 180억 달러를 상회하는 금액이다. 엔비디아 주가는 정규 거래에서 전일 대비 0.92% 하락한 499.44달러에서 마감했으며 실적 발표 직후 시간 외 거래에서 2.5% 하락했다. 미 동부 표준시 기준 오후 4시 50분 현재시간 외 거래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0.95% 하락한 494.7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엔비디아 실적 보고에서 경영진의 답변으로 쏠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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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미라오스 "연준, 금리 인하보다 인상 가능성이 여전히 더 높아"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스탠스를 바꾸기 위해선 더 많은 증거가 필요하다고 언급한 데 따라 여전히 금리 인하보다는 인상 가능성이 더 높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21일(현지시간) 연준의 비공식 대변인으로 불리는 닉 티미라오스 월스트리트저널(WSJ) 기자는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대해 "다음 12월 회의에서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는 강력한 주장은 나오지 않았지만, 금리 인하보다 금리 인상이 더 가능성이 높다는 견해를 바꾸기에는 너무 이르다는 의견도 일부 있었다"고 지적했다. 특히 연준 관리들은 회의에서 예상보다 강한 인플레이션과 예상보다 약한 성장의 위험을 강조하면서 금리 인상이 끝났다고 결론짓길 주저했다. 의사록에 따르면 위원들은 "모든 회의 참가자가 신중하게 진행해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며 "참가자들은 앞으로 몇 달 안에 도착하는 데이터가 높은 차입 비용으로 인해 인플레이션 둔화 정도를 명확히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예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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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사태에 비트코인 3%대 급락…일각에선 '호재'

-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공동 창업자 자오 창펑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자금세탁방지법 위반과 관련된 범죄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고 대표직에서 물러나자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했다. 단기적인 리더십 위기에도 불구하고 불확실성 해소 등 호재라는 분석도 나온다. 22일 연합인포맥스와 코인베이스(화면번호 2521)에 따르면 비트코인 1개 가격은 오전 8시 50분 현재 24시간 전 대비 3.93% 급락한 36,004.6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장중 4% 이상 급락하기도 하면서 최근 상승분을 모두 되돌렸다. 비트코인은 올해 들어 120% 이상 상승했지만 여전히 2021년 최고치 대비 47%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미국 재무부의 성명에 따르면 연방 검찰과의 양형 합의에 따라 바이낸스는 43억 달러 이상의 벌금을 내게 됐다.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기자들에게 "바이낸스가 미국 시장에서의 퇴출을 감독할 연방 감독관의 감독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에 따른 바이낸스 리더십 위기가 바이낸스에 불확실성을 가져오고 암호화폐에 대한 매도 압력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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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케이, 하락 출발 후 기술주 강세에 상승 전환

- 22일 일본증시에서 닛케이225 지수는 하락 출발했으나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반등했다. 오전 9시 32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103.35포인트(0.31%) 상승한 33,457.49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14.20포인트(0.60%) 상승한 2,381.99를 나타냈다. 일본 증시는 약세로 출발했으나 두 지수 모두 상승 전환했다. IT 부문에서 반도체 관련주인 어드밴테스트(TSE:6857) 등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미국 장 마감 이후 발표된 인공지능(AI) 관련주 엔비디아(NAS:NVDA)의 실적 호조 영향도 반영됐다. 한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과 소매기업들의 실적 등은 증시에 부담이 돼 지수 상단을 제한하고 있다. 연준은 이날 발표한 FOMC 의사록에서 "참석자들은 인플레이션이 2%의 목표치로 되돌리기 위해 통화정책 기조를 충분히 제약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라고 전했다. 무디스인베스터스 서비스에 따르면 연말 연휴 매출은 1~3%가량 증가하는 데 그쳐 지난해5.1% 증가보다 둔화할 것으로 보인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보다 0.07% 하락한 148.270엔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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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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