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22일 도쿄환시에서 달러-엔 환율은 148엔 초중반에서 등락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 시세(6411)에 따르면 오후 2시 9분 달러-엔 환율은 뉴욕 마감 무렵과 같은 148.387엔을 기록했다.
전일 달러 약세와 위안화 강세 여파로 147엔 초반까지 하락했던 달러-엔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 이후 148엔으로 복귀했다.
시장의 기대와 달리 금리 인하에 대한 언급이 없어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 기조가 장기적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다시 강해졌다. 이 여파로 엔화 매도·달러 매수가 유입됐다.
이스라엘이 하마스와 4일간의 휴전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나왔지만 환시에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했다.
일본 정부의 경기판단 하향 조정도 영향이 미미했다. 일본 정부는 이날 발간한 월례 경제 보고에서 "완만하게 회복되고 있지만, 약한 내수로 인해 부분적으로 정체된 것으로 보인다"며 "새로운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완화 조치가 시행되기 전에 우려스러운 신호"라고 진단했다.
한편 이날 미국 시장에서는 10월 내구재 수주와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확정치가 발표된다.
역외 달러-위안은 인민은행의 절상 고시에 하락(위안화 강세)했지만 폭이 크지는 않았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152위안(0.21%) 내린 7.1254위안에 고시했다. 이는 지난 6월 19일(7.1201위안)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0.07% 하락한 7.1380위안을 나타냈다.
달러 지수도 보합인 103.600을 기록했다. 유로-달러 환율도 뉴욕장 마감가와 비슷한 1.09110달러에 거래됐다.
jhmoon@yna.co.kr
문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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