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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내년 뉴욕증시에 대한 전문가 전망이 하나둘씩 나오는 가운데 RBC가 월가에서 가장 강세론적인 캠프에 합류했다.
22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RBC 캐피털마켓츠는 내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5,000대로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을 투자자들에게 전했다.
이는 S&P500지수가 내년에 신고점을 세울 수 있다는 전망이다.
RBC는 만약 시장이 강세 시나리오로 접어들게 되면, S&P500지수가 5,300선까지 오를 수 있다고 봤다. 이는 S&P500지수가 현 수준보다 17%가량 추가로 오를 수 있다고 본 것이다.
로리 칼바시나 RBC 분석가는 "우호적인 심리와 여건이 갖춰졌다"라며 "투자자들이 인식하는 것보다 높은 밸류에이션이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시장 심리, 밸류에이션, 기업들의 순익, 경제와 정치, 주식과 채권 사이의 자산 상관관계를 반영한 모델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전망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둔화하는 인플레이션이 주가수익비율을 개선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RBC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와 더불어 월가에서 가장 강세론적인 내년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 앞서 BofA 또한 내년 말 S&P500지수가 5,000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월가의 전문가들은 대체로 내년의 주식시장이 견조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골드만삭스와 소시에테제너럴(SG)의 주식 분석팀 또한 뉴욕증시가 내년에 역대 최고치 경신을 시도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월가의 대표적인 '곰'인 모건스탠리의 마이클 윌슨 최고투자책임자(CIO) 조차도 내년 증시는 올해보다는 건설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hrlim@yna.co.kr
임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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