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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금 가격이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최근 상승세에서 주춤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8.80달러(0.43%) 하락한 온스당 1,992.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 가격은 이날 2천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전일 이번 달 들어 처음으로 온스당 2천달러를 상회했던 금의 가격이 하루 만에 반락한 모습이다.
금 가격은 장중 온스당 2천달러대를 상회했지만, 점차 하락 전환했다.
온스당 2천달러를 상회하면서 기술적인 저항에 마주한 것으로 보인다.
연휴를 앞두고 한산한 금융시장의 분위기도 금의 상승세에 제동을 걸었다.
통상 추수감사절 연휴를 낀 주 후반은 일 년 중 거래량이 가장 적은 시기다.
휴일을 앞둔 포지션 조정과 이익 실현 수요가 금 가격의 상단을 제어한 것으로 보인다.
장 막판으로 갈수록 유동성이 줄어들면서 금 가격은 지지부진한 모습을 나타냈다.
귀금속 시장 참가자들은 추수감사절 연휴 후 금 가격이 상승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여부를 주시하고 있다.
귀금속 전문 매체 킷코닷컴은 "금 가격의 기술적 요인이 우호적인 쪽으로 돌아서고 있다"며 "기술적 강세에 인도 등의 실물 수요까지 겹쳤다"고 설명했다.
hrlim@yna.co.kr
임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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