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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금리 부담 덜어낸 증시 강세…개인 순매수

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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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코스피는 국제 유가와 금리 부담을 덜어내면서 상승 출발했다.

23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전 9시 9분 기준 전일보다 7.03포인트(0.28%) 상승한 2,518.73에 거래되고 있다.

증시 투자자들은 간밤 발표된 미국 실업 지표와 경제 지표에 주목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8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20만9천 명으로 직전 주보다 2만4천 명 감소했다. 시장 예상치 22만9천 명을 밑도는 수준이다.

미국의 10월 내구재(3년 이상 사용 가능한 제품) 수주는 전월 대비 160억 달러 감소한 2천794억 달러로 집계됐다. 전월의 4% 증가에서 감소세로 돌아섰으며, 시장 예상치 3.4% 감소보다 부진했다.

유가 부담은 줄어들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산유국과 비OPEC 산유국으로 이뤄진 OPEC 플러스(OPEC+) 산유국 협의체는 당초 26일로 예정됐던 정례 장관급 회의를 30일로 연기한다고 알렸다. 추가 감산 연장 등에 대한 협상이 원활하지 않다는 의미다. 이 같은 소식에 유가는 한 때 4% 이상 하락했다.

중장기물 중심으로 금리는 소폭 하락했다.

오후 3시(미 동부시각) 기준 미국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 거래일 3시 기준보다 0.20bp 하락한 4.412%에 거래됐다.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2.90bp 하락한 4.550%를 나타냈다.

이에 뉴욕 증시는 강세를 띠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일보다 각각 0.53%, 0.41% 올랐다.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46% 상승했다.

코스피는 개인의 순매수로 상승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350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억 원, 337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기계업이 1.21%로 가장 크게 올랐고, 의료정밀업이 0.46%로 가장 크게 하락했다.

달러-원 환율은 전일보다 1.90원 상승한 1,302.40원에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60포인트(0.20%) 상승한 816.21에 거래되고 있다.

joongjp@yna.co.kr

정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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