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위험선호 성향의 투자가 회복되면서 회사채로 2020년 7월 이후 가장 큰 규모의 투자자금이 유입됐다고 비즈니스인사이더(BI)가 주요 외신을 인용해 23일 보도했다.
EPFR 데이터에 따르면 이달 20일까지 한 달간 회사채 펀드로 160억달러(20조8천억원) 이상의 자금이 몰렸다. 이 가운데 정크본드가 114억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상 사이클이 끝나고 조만간 금리 인하로 전환될 수 있다는 낙관론이 커진 영향이다.
국채와의 금리차(스프레드)는 정크본드와 우량등급 채권 모두 하락했다. 정크본드 스프레드는 4.47%포인트에서 3.95%포인트로, 고등급 회사채 스프레드는 1.3%포인트에서 1.17%포인트로 낮아졌다.
벵크오브아메리카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회사채에서 180억달러의 자금 유출이 발생했다. BI는 이를 고려하면 큰 반전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매체는 투자자들이 여전히 정크본드를 선별하고 있다며 최저 등급의 회사채는 기피하고 있다고 전했다.
jhmoon@yna.co.kr
문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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