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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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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4일 달러-원 환율이 1,300원 부근에서 거래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네고에 상승 폭이 가팔라지진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간밤 뉴욕 금융시장은 추수감사절로 휴장했다.

달러는 유럽 장에서 소폭 강세를 나타냈다.

이에 달러-원도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최근 역내 수급을 주도하고 있는 네고 물량은 상승세를 완화할 것으로 점쳐진다.

중국인민은행(PBOC)의 위안화 고시 환율도 변수다. PBOC는 최근 달러-위안(CNY) 거래 기준 환율을 낮게 고시하며 위안화 가치 방어에 힘쓰고 있다.

위안화가 강해지면 달러-원도 하방 압력을 받을 수 있다.

뉴욕 금융시장이 휴장한 가운데 런던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는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299.2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1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297.50원) 대비 3.80원 오른 셈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295~1,306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역외에서 소폭 올랐으나 최근 동향을 보면 1,300원대부터 네고 물량이 나온다. 전일에도 1,300원을 넘어가니 장 초반부터 네고가 나왔다. 이날 월말 네고가 얼마나 나올지가 상승 속도를 제어할 수 있는 요인으로 본다. 다만 최근 인민은행의 위안화 기준환율 고시가 변동성을 주고 있다. 환율 고시도 주목해야 할 변수로 본다.

예상 레인지 : 1,296.00~1,306.00원

◇ B은행 딜러

어제 결국 1,300원을 상승 돌파하지 못했다. 대기하던 네고 물량이 많아 보였다. 간밤 역외에서 달러-원이 올랐지만, 아시아장에서 추가 상승은 부담이 있을 것으로 본다. 쉽게 올라가기 힘든 분위기다.

예상 레인지 : 1,295.00~1,305.00원

◇ C증권사 딜러

역외에서 소폭 올랐지만 상승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본다. 1,300원 위에서는 저항이 상당히 강하다. 이날 변동성도 크지 않으리라 예상한다. 뉴욕 금융시장이 휴장이고 달러 움직임도 조용하다. 1,300원 부근 횡보세로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 1,295.00~1,305.00원

◇ D은행 딜러

최근 달러-원이 주식 시장 영향도 덜 받고 수급장 분위기만 지속되고 있다. 오늘도 그런 장세를 예상한다. 간밤 뉴욕 증시가 휴장이어서 변동폭도 크지 않을 것으로 본다. 1,300원 아래는 결제가, 위에는 네고가 팽팽하다.

예상 레인지 : 1,297.00~1,304.00원

kslee2@yna.co.kr

이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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