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한국 10년 장기 국채 관련 매수 포지션을 일부 줄이라는 의견이 나와 눈길을 끈다.
노무라증권은 24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종전 제시했던 한국 10년 금리스와프(IRS) 리시브(매수)와 대만 10년 페이(매도) 트레이딩에 대해 일부 차익 시현을 권고했다.
앨버트 룽 애널리스트는 한국 10년 IRS 비중 축소 근거로 우선 기술적 요인을 들었다.
최근 강세에 10년 IRS 금리가 200일 이동평균선인 3.47%를 향하는 모멘텀을 일부 잃었다고 설명했다.
수출, 산업생산, 실업률 등 거시 경제지표가 개선되고 있지만 현재는 크게 제약적인 수준이 아니라 평가했다. 다만 추가 강세가 진행되려면 다음 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비둘기파적인 신호가 나와야 한다고 설명했다.
일부 차익 시현을 권고하면서도 전반적으로 한국 10년 IRS에 대해 리시브 의견은 유지했다.
룽 애널리스트는 "국채 공급 위험이 있는 다른 국가와 달리 한국은 보수적인 재정 기조를 채택했다"며 내년 세계국채지수(WGBI) 가입 가능성도 대외 수요 유입을 늘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노무라증권
hwroh3@yna.co.kr
노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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